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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캠핑 2박3일. 브라이스와 자이언 케년
01/27/201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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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캠핑의 묘미는 사서 하는 고생속에 있습니다. 또 항상 존재하는 위험 요소와 내 계획대로 다 되지 않는 일정의 변경속에 나름대로 추억이 만들어 집니다. 처음 생각은 브라이스 케년과 Capitol Reef Canyon이 었으나 89번 도로에서 눈 녹으면서 내려온 자갈 돌맹이가 큰 화물차가 지나가며 내 차 앞 유리창에 총알처럼 부딧히며 눈 꽃송이 모양과 포물선 자국을 만들어 줍니다. 이건 아니다는 예감에 계획을 수정 자이언 케년 캠핑장으로 변경. 브라이스와 자이언 이박삼일 겨울 캠핑 했습니다.


<자이언 케년>

산 속의 겨울 밤은 오후 5시가 되면 어두워 집니다. 아침 6시가 되어야 밝아 집니다.. 동지 섣달 긴긴밤에

자다가 눈 뜨보면 캠핑장나무가지 사이에 초롱 초롱 별빛이 자동차 유리창에 비칩니다. 먼 그리움의 추억이 떠 오르다 또 다시 잠듭니다.


겨울 바닥이 차니까 차 위에 텐트를 치고 있습니다. 저도 겨울엔 텐트 안치고 차안에서 잡니다.

아래 사진에는 전문 사진사들이 계절이 바뀔때 마다 사진 찍는 자이언 케년 사진 포인트입니다.

자이언의 재미는 아침 일어나서 어제저녁에 끓여 놓은 더운 물에 커피 타먹고 대충 이불 정리하고

아침 7시 자이언 안을 차로 달립니다. 1월엔 눈 꽃 송이와 신성한 산 세, 11월엔 주황색 도로 길위에 노오랑 낙엽이 쓸쓸한춤추며 떨어지는 모습, 4월이면 봄 꽃 야생화의 질긴 생명력과 아름다움이 아무도 없이 고요히 나만을 기다리며 당신의 자태를 보여 줍니다.  그 황홀함이 또 나를 이곳으로 이끕니다.



딱 한군데 자이언 방문자 센터 뒤에 Watchman B 사이트만 오픈 했습니다. 원래는 예약해야 하나

오늘도 이곳에 10명 정도 캠프 하고 있네요. 저도 예약 없이와서 둘렀습니다.



트레일 코스를 걸을때 신발에 체인(15불서 30불)을 달고 걷습니다. 그래도 자이언은 비도 내려서 바닥이 얼음으로 변한곳이 많아 체인을 해도 미끄러 집니다. 조심 안전이 제일 입니다.






원래 RV 전용 싸이트라서 전기 코드가 있습니다.







고드름이 날카롭습니다. 지금은 추울때라 고드름이 떨어 지지 않치만 3, 4월엔 고드름이 떨어지며 흉기가

되니까 출입을 금지 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세 봉우리 입니다.



< 브라이스 케년 >


자이언에 비가 내릴때도 이곳 브라이스는 눈이 내립니다. 스노우 체인 없이도 언제나 눈 구경 올 수 있습니다. 눈 내리는 즉시 제설 작업 해 주기 때문에 가장 편안히 눈 구경 할 수 있는 곳이고 아이스보다 눈이 더많은 브라이스라 눈 위 길 트레일 걷는 재미가 일품 입니다. 이곳 입구에서 12번도로 드라이브도 

경치가 기막힙니다. 겨울엔 때로는 12번 길 크로즈 할때도  있습니다. North 캠핑장 한 군데만 오픈 선착순 입니다. 눈 내린 캠핑장안에 오늘은 3군데 만 차와 텐트가 있습니다. 아침 일찍 캠핑장 길을 제설차가 깨끗이 밀어 주어 차 나가고 들어 오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나성의 대표적인 한국 여행사 차 두 군데가 들어 왔습니다. 차를 파킹 한 뒤 30분 시간을 주어 화장실 둘러고 선셋 포인트 눈 구경하고 곧장 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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