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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스 국립 공원 2박3일 캠핑
10/21/201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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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년의 장구한 세월동안 물과 공기가 빛어낸 천연 조각물중 세계적으로 가장 잘 보존 되어 있는 곳이 유타주 아치스 국립 공원이다. 라스베가스에서 7시간 거리에 있다. 또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 이곳의 특징은

300여개의 아치가 힌군데 모여 있는 곳은 이곳 밖에 없다. 하늘을 찌르는 높은 석탑과 절벽들, 고층 건물 같은 거대한 돌 봉우리들 말로 형용 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첫째날 아침 5시 베가스를 출발 오후 1시 ( 아치스는 오후 2시 ) 악마의 정원이라 불리는 아치스 제일 꼭대기에 있는 데빌스 가든(Devils Garden) 캠핑장에 도착 텐트를 치고 식사를 하고 캠핑장 주변에 하이킹 코스를 돌아보고 왔다. 캠핑장의 산 봉우리에 오르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세상의 어떤 음악 소리보다 더 아름답다. 내가 이 캠핑장을 제일 좋아 하는 이유는 풍경이 아름 답다. 깨끗하다. 수세식 화장실, 따뜻한 물로 손도 씻고 무었보다 유타주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함께 해서 캠핑장이 으스스하지 않고 평안하다. 한 겨울 그믐 달 뜨는 날 하늘의 별이 손에 땋을듯 아름답다. 그러나 딱 한번, 캠핑 준비도 없이 아치스 산아래 모압시에서 머물 생각으로 왔다가 예약하기도 힘든 이 캠핑장에 추운 겨울이라 자리가 있길래 머물렀다가 차안에서 추위에 떠느라 그 아름다운 별 모습 오래동안 못보아 그모습 그리워 다시 와 보지만 지나 간것은 머무르지 않는다. 아직 다시 못보고 있다. 이곳은 연중 무휴 눈이 와도 오픈 한다.

둘째날 유타주 시간 8시쯤 되어 날이 밝는다. 아침 커피와 식사하고 아치스 입구 팍 에브뉴 하이킹 코스를 걸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공원을 나가서 아치스 산 절벽을 따라 흐르는 코로라도 강 지류 그린 강변을 드라이브 했다. 시내에 들어 가서 제너럴 스토아에 갔다. 이곳은 만물상 마켓이다. 필요한 모든것이 있고 유타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다시 돌아와 하이킹을 하고 저녁에 캠프 파이어를 했다. 텐트를 다 정리하고 차안에서 잤다.

셋째날 아침 7시가 되어도 어둠이 가시지 않치만 캠핑장을 나왔다. 피쉬 레이크 (fish lake)로 향했다. 2주전 보았던 아스핀 나무 단풍길을 보고 싶어서다. 그러나 잎은 다 떨어지고 나무 밑에는 하얀 눈 잔설이 남아 있고 벌거벗은 나목이다.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린 모습이다. 사람도 없다. 이곳에서 캠핑 했으면 무서웠을것 같다. 브라이스 케년을 향한 89번 길 따라 내려와서 15번 라스베가스로 돌아오니 오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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