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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세나다 교도소에서의 영화 상영
11/19/20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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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Ensenada 교도소에서와 La Mision

 한 교회에서 영화 상영을 잘 마치고 밤 10시쯤

 티화나 아파트에 도착하였습니다.

 


 







오전에 아파트를 출발하여

 Ojos Negros 쪽에서 한가지 일을 보고...

 예정 시간보다 일찍 Ensenada 교도소에 도착하니...

 오늘 모든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오랜만에 왔는데 헛걸음하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상황...

 

  

교도소 관리들이 다른

 그룹 ()들도 모두 되돌아갔으니

 너도 괜히 기다리지 말고 빨리 되돌아가라는

 표정들이었습니다. ... 이런 일 한두번 겪는 일도

 아닌데 어제는 왠지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주님, 어떻게 해야 됩니까?'...

 'Choi, 그렇게 아쉬우면 그냥 되돌아가지말고

 조금 push 해 봐' ... 그런 느낌이 왔습니다. ...

  

그래, 조금 밀어보자...

 용기를 내어서 "01을 만나고 싶다.

 아니면 01하고 통화를 시켜 달라"...

 01은 교도소장을 지칭합니다. ...

 교도소 직원들도 상당히 난감한 표정...

 기도하며 한참을 기다리니

 연락이 왔습니다.

  

"Choi, 들어와"...

  

이리하여 기쁘게 들어가서

 영화를 상영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사가 되었습니다.

 ...

 

 













 










  영화 상영을 마치고 나오는데

 서쪽 하늘의 석양이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제게 잘 하고 있다고 흐뭇한

 미소를 보내시는 것 같았습니다.

 

   

영화 상영하러 들어가다가

 중간에 01, 즉 교도소장님을 잠시 만났는데요...

 

"Choi, Ocupo Cobijas!!"

 

겨울철에 많은 담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매우 필요하다고... 재소자들이 자의로, 또는 타의로

 죄를 지었겠지만 교도소 숙소들은 모두 열린

 공간이어서 너무나 춥습니다. 매년 겨울 모금이

 되는대로 여러 교도소들에 담요를

 구입하여 넣어줍니다.

 

 멕시코 정부는 뭐하냐구요?

 멕시코 정부는 담요는 커녕 화장지, 치약 칫솔

 하나 못줍니다.

 

 멕시코 정부가 잘 하면

 교도소장이 체면 구겨가며 뭐한다고

 제게 아쉬운 소리를 하겠습니까?

 

 이 일에 관심있는 교회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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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5일 목요일 -

 







멕시코, 최재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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