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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밴들 거처 & 영화 상영
12/24/20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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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중미 Honduras를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올라온 Caravan들의 임시 거처입니다. 
몇 곳에 분산되어 있지만 여기에 제일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위와같은 대형 텐트가 

많이 쳐있고, 그 안에 가족단위로 또 작은 텐트들이 

수십개씩 쳐 있습니다. 


물론 건물 안의 실내에도 

작은 텐트들이 많이 쳐 있고, 건물의 옥상에도 

많이 쳐있습니다. 











이 곳의 마당 한쪽에서 밤에 여러차례 

영화 상영을 한 것입니다. 


잠시 건물 내부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이 안에는 아이들 있는 가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Caravan들 임시 거처 

입구입니다. 군인, 경찰, 이민국 직원, 보건소 직원 등 

많은 공무원들이 나와서 나름대로 질서를 

유지하며 돕고 있습니다.  





12월 19일 저녁... 옹고 교도소에서 

돌아오자마자 부리나케 영화 장비들과 과자를 싣고 

Caravan들 거처로 달려갔습니다. 


빨리빨리 들어가서 

영화 상영을 준비하여 밤 8시로 이미 늦은 시간이니 

1시간짜리 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영화를 마치니 밤 9시... 

그런데 형제들이 너무나 아쉬워하며 다른 영화도 

해달라고 간곡히 사정해서 1시간 반짜리 다른 

영화도 상영하였습니다. 










제가 어지간하면 2편을 

상영하지 않는데 어제는 영화 한 편을 

마쳤을 때가 이미 늦은 밤 9시였음에도 불구하고 

맨바닥에 앉아서 다른 영화도 상영해 달라고 하는데 도저히 

내일 다시 올께... 그 말을 하기가 어려워서 2번째 

영화까지 상영하였습니다. 


정말 추운데 끔쩍도 

안하고 영화를 봅니다. 이런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제게 진한 감동입니다. 

두번째 영화 상영을 마친 시간이 밤 10:30... 

형제들이 너무나 고맙다고 인사를 많이 하더군요... 

하나님 아버지, 저를 이렇게 사용하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영화 상영 중간에 Long Beach에서 

얻어간 이런 과자들도 나누어 줍니다. 




/


12월 20일은 엔세나다 교도소에 

다녀온 후... 티화나 아파트에 도착하여 좀 쉬었다가 

어제에 이어 또 Caravan들 수용소에 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영화 제목은 

《Dios no esta muerto》즉 《God is not Dead》입니다. 

이 영화도 장장 2시간인데 100-150명 정도가 

아주 진지하게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주변이 너무 

어두워 제 스마트폰으로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오늘도 영화 상영을 마치며 소수에게나마 

성경책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늘은 영화를 마치며 

따뜻한 쌀죽같은 것을 주었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Jorge에게 돈을 주어 준비하도록 

한 것입니다. 저도 조금 먹었는데 

따뜻하고 아주 좋네요...



저는 목이 좀 안좋아서 

마스크도 하고, 모자도 쓰고, 목도리로 목도 감고, 

겨울 코트도 걸치고 있습니다. 


저의 건강을 위해서도 조금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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