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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캠핑차로 하는 대륙횡단,적막함과 최고의 여행지,캐년랜즈 국립공원
11/25/2008 12:57
조회  5254   |  추천   6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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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랜즈 국립공원은 우리가 묶고있는 캠핑장의 건너편쪽으로 있었읍니다.

캠핑장의 위치가 RT 191 선상인데 아치스 국립공원과 접해있고 건너편이

캐년랜즈 국립공원인 아주 좋은 위치였읍니다.

 

덕분에 아주 멀리보이는 아치스국립공원의 일몰과 일출을 볼수있었읍니다.



롱아일랜드의 이스트 햄턴에서 하이스쿨까지 다녔고 지금은 텍사스에서 산다는

두 가정의 부부가 RV 뒤에 아주 큰 트레일러를 달고 그안에 짚차를 넣고 다녔읍니다.

우리같으면 두가정..합해봤자 네명인데 저 대형RV 에 같이 다니련만..

이분들은 똑같은 차를 달랑 두사람이서....

저렇게 같이 여행을 다닌다고 합니다.

캐년랜즈에서 4X4 를 타고 다닌다고 합니다.

연세드신 분들이지만 할머니들도 멋쟁이였고

할아버지들은 단지 나이만 먹었지 정말 건장하신 분들이었읍니다.

한집은 노란 짚차


한집은 빨간 짚차..


 

 

아래그림의 파랑 링 표시한곳이 저희가 묶은 캠핑장 위치입니다.

아치스 국립공원을 경계로 하고 있고 주위에는 오직 이 캠핑장만 있읍니다.

 
루트 313 번을 타고 캐년랜즈로 들어갑니다.
시간이 된다면 점선으로 된곳은 다 볼만한 경치를 가지고 있으니
한바퀴 돌아도 무방할듯..
제 꿈이 혼자 대륙횓단 하는것인데
그땐 반드시 돌고 돈다해도 한바퀴를 휘잉..돌려고 합니다.
 


 

캐년랜즈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루트 313번 길이지요.

 

한참을 달리니 국립공원 입구 싸인이 나옵니다.

 

역시 국립공원 패스를 보여주고 통과..

(25불로 모든 국립공원을 보여주는 미국의 관대함에 감사~~)


입구에서 이렇게 또 한참을 들어갑니다

구불구불한 길도 보기에 좋았지요.


다른 국립공원보다는 방문객이 적어서..

가끔 차를 한대씩 볼수가 있었읍니다.


이런 경치도 실제로 보면 정말 좋답니다.

늘 강조하지만 사진에 담을수 없는 안타까움..


제 똑딱이 디카로 찍은것은 글을 넣지 않았으니..뭐..불평을 하신분들은
글을 넣은것과 안넣은것의 차이를 아실겁니다.

-제 촬영솜씨가 아주 초보라는 것과..원래 구경을 더 좋아하고 사진찍는것은 별 취미가 없다는거..

아들녀석은 카메라가 망가진 이후로 실망한 나머지 매우 시들한 상태에서 여행을 했지요.

 


 

오전 9시부터 오후 430분 까지 오픈하는 Visitor Center 에 들러서 안내지도와

안내 비디오를 보고 가면 이 광대한 공원을 좀더 짜임새있게 구경할수 있읍니다.

아이들을 위한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레인저 프로그램이 있지만 우리의 경우는

미리 이 공원에 대해서 상세히 공부를 하고 왔기때문에 레인저 프로그램에 들어가지 않았읍니다.

 

사실 캐년랜즈를 몇일동안에 다 본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너무나 광대하고 전체를 다 보려면 꼼꼼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다른곳 처럼 입구가 한곳이 아니고 또한 공원이 이어져 있는곳이 아니라서 4WD 를 타고 도는것 까지 계산을 하려면 이곳에서만 일주일이 넘도록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그만한 가치가 있는곳입니다.

그랜드 캐년이나 아치스 국립공원을 돌아보고 캐년랜즈는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유타의 절경중 절경을 꼽으라면 이 캐년랜즈 국립공원를 꼽게됩니다..

그것은 아직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태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고 인간이 자연을 보면서 신을 경외할수 밖에 없는 곳이 바로 이 캐년랜즈국립공원이다.

 

Island in the Sky 입니다.

 



 

올라선 아치 뒤로 보이는 곳이 아치의 아래나 마찬가지라..

많이 떨렸읍니다.

올라가지 못하는 분들 많았답니다.

 

요렇게 바로 아치에서 떨어지면..

상상만 하에요..후..




저기 저아래 길이 4x4 를 타고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리는 다음을 기약할수 밖에..

 




날이 얼마나 더웠는지..

캐년은 정말 더웠읍니다.

짜증이 나도록..

 

 

 


유일하게 본 사막에서 사는 녀석..

어른 손바닥 길이정도..

 

황무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입니다.


이 곳이야말로

가슴속에 깊이 내재되어 있는 원시적인 것들을 끄집어 내는 자연이었읍니다.

적막..

태고의 적막..

적막..그자체..

 

아마도 중앙 블로거님들중

글 잘쓰시는 여러분들..

(마음님, 허밍님, 마음의창님.N님, 그외의 글 잘 쓰시는 블로거님들

 .꼬옥 다녀가시고 글을 올려주시길 바랄 따름입니다.)



사실 사진이 이렇게 나와서 그렇지

실제는 가슴이 벅차오르는 곳입니다.

제가 아치스 국립공원의 뛰어난 신의 걸작품을 보는것보다

이곳을 꼭 빠뜨리지 않고 가는 이유는

올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그런곳이라서..

뉴욕의 쉴새없는 시간과는 너무나 대조적인곳..

캐년랜즈..



 


 



 

캐년랜즈는 북쪽의 Island in the Sky, 남쪽의 The Needles, 그리고 서쪽의 The Maze로 구분할 수 있읍니다.

 서쪽에서 들어갈수 있는  The Maze는 접근하기가 꽤 어렵고 시간을 더 많이 잡아야 하는데

간혹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less than three days 라고 합니다.  

우리가 지나온 95번 도로에서 갈수 있는 Glen Canyon national Recreation Area 와 붙어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북쪽입구인 Island in the Sky 191번 도로에서 모압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The Needles를 많이 가는데 전체공원이 중간에서 이어지는 길은 없다고 한다

 

이 공원에 다닐때 반드시 준비해 가야 할것은 bottled water 입니다.

만일 준비를 못했다면 Visitor Center 에서 사면 되지만 이곳 이외에서는 팔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준비해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공원이 덥고 너무나 방대합니다.

연중 오픈하는 캠핑장은 선착순이지만 12개의 사이트 밖에 없고 땔나무와 물이 공급되지 않는데

하룻밤에 $10.00 Charge 합니다.

 

아치스국립공원의 거대함이 오히려 이 공원과 비교하면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 정도의

황량한 대지를 보여주는데 어느 포인트에서나 바라보아도 끝이 보이지 않고

고요함과 적막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읍니다.

아치스나 그랜드캐년보다 이공원이 늘 보고 싶을것 같읍니다.

(너무 제 주관이 들어간것 같기도 하지만..)

인디언들이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지 못하는것을 조금은 알것만 같고....

 

아래 사진들은 국립공원 사이트에서 가지고 온 것입니다.

입구가 서쪽에 있는 Maze 와 동남쪽에 있는 Needle Point 는 들어가질 못해서

다음 여행때 가쁜하게 4 x4 를 가지고 구석구석 일년간 수색하는날

들르기로 했읍니다. (언제인지 몰라도 지금부터 체력을 길러야 하니까..)

 

이곳들은 한참을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적어도 이정도를 하려면...

매일 두시간 이상은 사이클을 타야할듯..






이곳을 보려면 맘먹고 trail 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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