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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캠핑차로 하는 대륙횡단 1
08/29/2008 17:12
조회  6749   |  추천   6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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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횡단을 하기위해서 우리식구들은 몇달전부터 많은 준비를 하였읍니다.

특히 여행일정은 한국에서 이번 여행을 위해서 일년전부터 준비하신 한국사진작가협회 전 이사장이셨던 김종호 고문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전에 우리가 갔던 곳이라도 가능하면 많은 국립공원을 탐방하기로 했읍니다.

 

김치가 없으면 식사를 못드시는 아빠를 위해서 냉장고에 6병이나 되는 김치로 채우고 고기를 넣어서 볶은 고추장과 깻잎절임,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채 무침, 그리고 김 등으로 가득채웠읍니다. -  물론 마른 오징어를 아주 많이 준비했읍니다. (아빠가 운전할때 덜 심심하고 덜 졸리게 하는데는 마른 오징어가 최고입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커피도 빼놓지 않았읍니다. 이렇게 우리가 먹고싶은 음식들을 가지고 다니는것이 캠핑차로 다니는 좋은점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지도는 RV 전용지도를 구입했읍니다.

이 지도는 캠핑장의 위치가 동그란 점으로 마크가 되어있어서 매일매일 캠핑장을 찿는데

아주 도움이 되었읍니다. 대평원을 지나갈때는 주로 도로변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캠핑장을 찿아야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지도였읍니다.

 

지도와 함께 필요한것은 캠핑장 리스트가 있는 아주 두꺼운 BOOK 입니다.

각 주별로 주소와 함께 캠핑장의 시설과 찿아가는길, 그리고 작년의 가격, 손님의 만족도가 수록되어있읍니다.

 

 

 

 

트럭운전사용 지도도 필요할때가 있읍니다.

우리차처럼 12’-6” 높이는 가끔 지날수 없는 곳이 있기때문에 이지도를 사용해서 가서는

안되는 길을 먼저 찿아봅니다. 또 캠핑차에는 프로판 가스를 가지고 다니는경우가 많아서

지나지 못하는 터널도 있읍니다.

 

 

캠핑장 리스트와 같이 필요한것이 WALMART 리스트 입니다.

근처에 캠핑장이 없거나 캠핑장 요금을 아끼려는 사람들은 월마트의 파킹장을 이용할수 있읍니다. RV 가 파킹을 하지 못하게 하는 월마트도 있기때문에 파킹을 못하게 하는 월마트 리스트 BOOK 도 같이 구입해야 합니다.

 

 

 

서부의 산맥은 아주 험하기 때문에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아주 험한곳을 경사가 몇도인지 

 표시해 놓은 책도 있읍니다.  이 책도 역시 캠핑차를 처음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도움이 됩니다.

우리 캠핑차는 CLASS A 의 디젤을 사용하는데 무게가 많이 나가서 미리 이책을 보고 여행길을 정했지만 록키산맥의 만 이천 피트를 오르내리는것을 본후 이책을 옆으로 밀어놓았읍니다. (우리아빠 화이팅!!)-가슴을 조이면서 손에 땀을 쥔사람들은 바로 뒤에 앉은 우리들이었읍니다.

 

 

 

 

그밖에 국립공원이나 각주의 스테이트 파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는 책들도 구입했읍니다.

물론 캠핑차에 필요한 책들도 필요했읍니다.

 

 

 

GOOD SAM 이라는 RV 클럽에도 가입을 했읍니다.

 

 

 

이곳은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 Road Service 를 해주고 여러가지 여행정보도 줍니다.

차를 구입할때 manufacture 에서 가입을 시켜준 coach-net 맴버카드도 준비했읍니다.

이곳은 다니는 동안 문제가 있을때 가장 가까운곳을 알려주고 차가 움직이지 못하면 로드 서비스를 해주는 곳입니다.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엔진오일을 갈을때 이곳에서 서비스하는곳을 알려주어서 중간점검을 했읍니다.

 

이메일을 보아야 하기때문에 노트북 컴퓨터와 USB 통신전화도 준비했읍니다.

보통 큰 사설캠핑장은 시설이 되어있지만 국립공원이나 주 공원은 안되있는곳이 많았읍니다.

 

이것들과 더불어 물병값을 아끼기 위해서 (환경오염도 줄여야 하니까) 정수용품을 필터와 같이 구입했읍니다. 물론 쓰레기백은 필수입니다.

이밖에 캠핑카용으로 준비할것이 많지만 아빠가 많은 준비를 하였읍니다.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 627일날 모두 롱아일랜드를 출발했읍니다.

 

 

 

 

 

 

 

한국에서 오신분들은 조지워싱톤 다리를 건널때 허드슨강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읍니다.

브릿지마다 특징이 있기때문데 브릿지는 모두 사진을 찍었읍니다.

 

주가 바뀌면 나오는 information center 에 꼭 들릅니다.

이곳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도보다 큰 지도도 받고 각주의 여행자료도 가지고 나옵니다.

몇시간 달리다가 Rest Area 에 도착하면 점심을 해먹는데 자동차로 다닐때는 모두 가지고 나와서 라면도 끓이고 된장국도 끓였지만 캠핑차로 다닌 다음부터는 모두 차안에서 할수있어서 아주 좋았읍니다. (특히 비오는 날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날)

뉴저지를 지나고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Wolf’s Campground 에서 첫밤을 보냈읍니다.

한국에서 오신분들은 캠핑차에서 자는 첫날이 신기하고 좋으시다고 했읍니다.

 

 

아빠에게 사진을 배우면서 무조건 찍으면 되는줄 알았던 사진이 쉽지않은것임을 알게되었읍니다.

제일먼저 카메라를 잡는법과 구도를 잡는것을 배우고 포커스 맞추기, 화이트 발란스 맞추기, 그리고 좋은 장면을 놓치지 않고 찍어야 하려면 순발력이 있어야 했읍니다.

 


 


 
RV,대륙횡단,여행,캠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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