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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턴 마운틴에서 라면을 끓이다 .
05/03/20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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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서 눈 덮인 산봉우리가 멀리 보인다 .


 찰스턴 마운틴 Mount Charleston 이다 .



찰스턴 마운틴라스베이거스 시내에서 약  1시간정도...


운전하면 산 기슭에 닿는다 .





등산로와 해발 11,918 피트의


산 높이가  하늘과 맞닿아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탁 트인다 .







이 동네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 도심보다 기온이 낮아서


한여름 사막의 열기를 피하러 가는 곳이다 .



한 겨울에는 스키와 눈썰매도 탄다 .


가는 길에 운치있는 호텔이 있어서


눈덮인 산을 바라보며 차 한잔 마시는 낭만에 젖어 보게 만드는


아름다운 산이다 .









코로나 바이러스 19 사회적 거리두기


집콕으로 지루한 시간을  벗어나기 위해


산으로 산으로 무조건 달려가 보았다 .




사람들이 모닥불을 피워 캠프파이어를 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


삼겹살과 불판이 있다면 즉석 불고기 파티를 하고 싶게 유혹하지만


지금은 모든 캠핑이 중단된 상태이고 등산로도 곳곳을 막아 놓았다 .








아무리 간단히 준비하고 즉흥적으로 떠난 산행이지만 짐은 한보따리다 .






등산이라기 보다는 그냥 피크닉이라 시원한 수박과 오이,


초콜릿 비상식량이 전부다 .  그런대로 상쾌한 산행 도시락이다 .



배고프면 간단히 라면을 끓이려고 매운 라면 몇 봉지가 더 있어 든든하다 .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버락 오바마 정권을 창출했지만, 미국 보수의 티파티 운동도 낳았다. 1930년대 대공황도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아돌프 히틀러를 함께 낳았다.” ‘코로나19 이후’를 전망하는 미국 원로 저널리스트 토머스 에드샐(78)의 촌철살인이다.

 

위기(危機)는 쌍둥이를 낳는다. 위험과 기회, 절망과 희망을 따로 떼어내지 않는다. 팬데믹이 가져올 변화는 극과 극을 오간다. 그 중간 어딘가에서 접점을 찾는 게 각국 지도자들의 책무이자 각국 정치의 선택이다. 코로나19의 파급효과를 전망하면서 양극단의 한쪽만 바라보는 건 위험하다. 동시에 바라보면서 현실적인 방안을 내놓는 게 내구성이 있을 것이다.>



주로 집콕하며 이런 글만 읽다가 산바람을 쏘이니 정신이 맑아진다 .


라면을 끓여  맛있게 먹었는데  자랑을 하려니 사진이 안 올라간다 .


블로그 작업이 태클을  걸 때는 짜증내지 않고 그저 먼산을 바라보는 법도


찰스턴에서 배운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







찰스턴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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