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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길거리 음식 탐험
05/29/20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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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오면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이 명동이다 .


명동에 가면 내 청춘의 한 시절이 고스란히 녹아있고


발길 닿는 곳마다 젊은 날의 비밀 이야기들을 소곤소곤 속삭여 주기도 한다 .











최근에 명동은 넘쳐나는 중국인 , 일본 , 동남아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 가장 놀라운 풍경은 메인로드를 장악한 길거리 음식들이다 .  



그 메뉴가 얼마나 다양한지 ...기발한 발상에 박수를 보낸다 . 


우아하게 레스토랑에 앉아 즐기던 랍스터 , 스테이크를 명동 한복판을 걸어가며 


사먹을 수 있다니 기상천외하다 .   놀랍기도 하고 신선한 메뉴개발 그 센스에 감탄한다 .















명동의 중앙대로 , 명동 성당 언덕길을 꽉 메운 포장마차 행렬을  해외에서는 


'명동 길거리 음식 탐험 '이란 투어코스로 개발해 여행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대부분 노점상 주인들은 2,30대 청년 세대다 .


결코 녹록하지 않은 이 시대 .


삶의 현장을 체험한 듯하여 마음이  씁쓸하기도 하다 .  
















여행자들 뿐만 아니라 과감하게 변모한 명동의 생얼을 보려고 찾아오는


데이트 족들이 올린 리뷰를 읽어본다 . 



<명동 길거리 음식 탐험. 저건… 꽃게튀김? 저건 웬 스테이크?

 길거리 음식들이 나만 모르는새 진화했네. >


<달콤한 주전부리에서 한끼 식사까지, 명동 길거리 음식들 > 


<랍스타 하나에 15000원?! 키조개는 10000원?!
미친 물가를 보여주는 명동의 충격 가격 실태와
요즘 명동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어떤게 있는지 촬영하고왔어요!>


<명동 유네스코거리 5시이후에 가보세요, 인파와 거리 음식으로 꽉차 있을 것입니다,

 명동역 6번출구 나오자마자 길거리음식거리 시작입니다 . >


< 명동은 5시쯤 되야 리어커끌고 나옵니다 .

  명동 쇼핑거리 직진 예술극장 보이면 노점상 많습니다 .>



















좀더 상세하게  명동 음식 탐험을 하고 싶다면 

 

<한국관광공사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야기> 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명동 길거리 음식 탐험 현장을  잘 소개한 글이라 함께 공유해본다 .   

<명동 길거리 음식 탐험>


한낮의 열기가 사라지고 어스름 해가 지기 시작하면 서울 시내 명동의 중앙로와 명동성당, 을지로 입구로 이어지는 골목들은 맛있는 길거리 음식 천국이 된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간식과 디저트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개성 있고 다양하며 맛깔스럽다.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과 어울려 먹거리를 즐기는 동안, 명동의 길거리 음식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매력적인 시간을 만나게 된다.




오후 5시, 길거리 음식 뷔페를 만나는 시간!

평일 오후 5시나 주말 오후 2시가 되면 명동 중앙로에 신데렐라의 호박마차처럼 어디선가 길거리 음식 포장마차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많은 마차가 다 어디 있었을까? 즐거운 감탄과 함께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기 시작하고, 명동의 메인 도로인 중앙로는 마차의 행렬로 장사진을 이룬다. 음식 좌판을 얹은 손수레 행렬 사이에 액세서리와 옷, 인형 등 소품 가게들이 드문드문 껴 있지만, 대부분은 주전부리의 모든 것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다양한 즉석 음식이 대세다.



길거리 음식의 대표주자인 떡볶이와 어묵은 오히려 찾기 힘들다. 즉석 수제 핫바, 감자튀김, 회오리감자, 꼬마김밥, 다코야키, 왕새우구이, 소시지꼬치구이, 누텔라 크레이프, 닭꼬치, 생과일컵, 딸기모찌, 씨앗계란빵, 붕어빵 아이스크림, 커스터드 수제 츄러스, 피자말이, 즉석에서 짜낸 레몬 또는 석류주스, 즉석 짜장면과 족발까지 명동의 길거리 음식은 주전부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산뜻하게 깨뜨린다. 먹는 재미뿐 아니라 즉석에서 만드는 음식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길거리 음식의 백 가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명동 길거리 음식 뷔페는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에서 시작된다.

 

중앙로의 명물로 자리잡은 누텔라 크레이프. 1분에 하나씩 만들어낸다.

지금 명동에서 핫한 길거리 음식은?

수없이 많은 음식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크레이프 청년 장인이 만드는 ‘누텔라 크레이프’다. 크레이프 반죽을 종이처럼 얇게 펴서 구워내고 그 위에 초콜릿 잼과 바나나, 시리얼을 얹어 둘둘 말아주는데 1분이면 충분하다.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8만 6,000개나 받았다는 주인장의 영상은 직접 보아도 감탄이 나올 정도.



혼자서 밤 11시까지 종횡무진 이어진다는 그의 움직임은 크레이프 한 조각을 다 먹도록 보고 또 보아도 신기하고 즐겁다. 누텔라 잼을 이마트 매장보다 더 많이 수입한다니, 그 노력과 인기를 가늠하고도 남을 정도. 크레이프는 종잇장처럼 얇지만 특별한 배합으로 만든 반죽 덕분에 쫄깃하고, 달콤한 누텔라 잼 위에 바나나와 씨리얼이 들어가서 요깃거리로 든든하다. 1개 4,000원.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명동은 이태원 못지않게 많은 외국인이 쇼핑과 음식을 즐기는 관광명소다. 양손에 쇼핑백을 들고 다녀야 하니 간단하게 들고 먹기 좋은 꼬치 음식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띄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명 ‘마약 옥수수’라고 불리는 ‘하바나 그릴드 옥수수’도 꼬치에 끼워져 있어 들고 먹기 좋다.



버터를 발라 고소하게 구운 옥수수에 멕시칸 스타일의 시즈닝을 뿌려 먹는 마약 옥수수는 칠리, 바비큐, 치즈, 허니버터 등 소스를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쫀득한 찰옥수수와 이국적인 향의 시즈닝이 은근히 조화를 이뤄 마지막 한 알까지 입을 떼기 힘들다. 1개 3,000원.



갈비 굽는 냄새로 발길을 잡는 ‘떡갈비 완자 꼬치’는 매운맛과 보통 맛으로 나뉘는데, 어느 쪽이든 고소한 타르타르소스를 얹으면 산뜻한 맛으로 변신한다. 여럿이 한 조각씩 맛보아도 좋다. 꼬치 하나를 다 먹으면 속이 든든해지는 메뉴 중 하나다. 먹어보고 맛 없으면 환불해준다고 할 만큼 자신만만하다. 1개 3,000원.



파프리카 소시지, 떡갈비 소시지, 카레 소시지를 번갈아 꽂은 ‘모둠꼬치구이’는 머스터드와 케첩을 듬뿍 뿌려 쏙쏙 빼먹기 좋다. 수제 소시지라서 그런지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1개 3,000원.



끌리는 대로 요것조것 골라 먹다 보면 갈증이 나기 시작한다. 싱싱한 레몬, 오렌지, 수박을 즉석에서 짜내는 생과일주스가 새콤달콤하게 입맛을 살려준다. 레모네이드 한 잔에 3,000원이다. 즉석에서 잘라 플라스틱 컵에 가득 담아주는 수박, 파인애플, 멜론은 시원하고 신선한 맛에 금세 한 컵이 비워진다. 한입에 쏙 들어가게 자른 생과일 한 컵에 3,000원.












중독을 부르는 특별한 이 맛들

 

중국 관광객들의 디저트로 손꼽히는 씨앗계란빵

부산 남포동에 씨앗호떡이 있다면 명동에는 ‘씨앗계란빵’이 있다. 아몬드와 땅콩, 해바라기씨를 듬뿍 올려 부드러운 달걀과 함께 구워내는데, 카스텔라 반죽이라 달콤한 맛이 강해서 중국 관광객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1개 2,000원.



계란빵 가게를 지나자마자 앙증맞은 캐릭터의 ‘딸기모찌’가 보인다. 먹음직스러운 딸기를 달콤한 팥소로 감싸고 쫄깃한 떡 반죽을 한 번 더 입혀서 완성되는 딸기모찌는 쫀득하고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3단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즉석에서 만들어 포장하기 때문에 딸기의 싱싱함이 살아 있다. 1개 2,500원.





어느새 중앙로를 벗어나 왼쪽 길로 접어들면 붕어빵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녹차가루를 뿌린 다음 천연 벌꿀을 얹어주는 ‘허붕’ 아이스크림이 보인다. ‘허니 붕어빵’을 줄인 허붕은 보성 녹차가루와 지리산에서 채취한 벌집채꿀, 특별 주문한 붕어빵 반죽에 엄선한 아이스크림까지 재료와 맛에 공을 많이 들였다. 그러다 보니 가격은 높은 편. 1개 4,000원.



눈스퀘어 매장 앞에 이르면 10년 넘게 튀김과 떡볶이를 팔고 있는 ‘명동옛날떡볶이’가 있다. 특이하게 사골국물에 고추장을 풀어 떡볶이를 만든다는데, 그래서인지 고추장 소스가 칼칼하면서 구수하다. 튀김과 어묵, 순대, 떡볶이 등 종류도 다양하다. 한국인보다 중국인 손님이 더 많다. 튀김이나 순대에도 고추장 소스를 뿌려달라고 주문하는 걸 보면 이미 떡볶이 소스에 중독된 마니아들이다. 떡볶이 3,000원, 튀김 3개 3,000원.




영플라자 맞은편 마지막 포장마차인 ‘박효신 닭꼬치구이’는 길거리 음식 중 가장 흔한 꼬치구이를 여섯 가지 소스로 업그레이드했다. 닭다리 살로만 만든 꼬치를 즉석에서 노릇노릇 구워주면 손님이 원하는 소스를 각자 알아서 발라 먹는다. 입맛 따라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어 인기다. 폭립맛, 바비큐맛, 데리야끼맛, 칠리맛, 원자폭탄맛, 핵폭탄맛 등 닭꼬치구이에 잘 어울리는 소스 여섯 가지가 금세 바닥을 보인다. 1개 3,000원.




명동의 길거리 음식 포장마차들은 대부분 평일 5시부터 11시까지, 주말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영업한다. 상인들이 A, B, C조로 나누어 2개 조가 이틀씩 돌아가며 영업을 한다. 그래서 늘 같은 자리에 같은 메뉴가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 매일 새롭게 등장하는 메뉴도 있고, 며칠 만에 사라지는 메뉴도 있어 길거리 음식이 명동의 트렌드만큼이나 변화무쌍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욕심껏 먹다 보면 후회하기 십상이다. 일단 슬렁슬렁 길거리 음식 뷔페를 한 바퀴 돌아보고 구미에 당기는 메뉴를 서너 가지 신중히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명동 길거리 음식 탐험 - 달콤한 주전부리에서 한끼 식사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야기, 한국관광공사, 민혜경)








내친김에 명동의  역사까지 더듬어 본다 .


<서울의 대표적 상업지구로 도·소매업과 금융업 등 서비스 산업의 밀집지역이다. 저동 1가·충무로 1·2가·명동 1·2가·남산동1·2가·3가·예장동 등 법정동 9개 동으로 구성되었다. 면적은 0.99㎢ 이며, 인구는 2,816명(2008)이다. 문화재로는 명동성당(사적 258)이 있다.



명칭 유래

조선 시대 한성부 5부 49방 중 남부()의 명례방()에 속하였으며 명례방골 또는 종현()이라 하였다. 여기에서 명동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명치정 1·2정목(·)이 되었고, 1946년에 명동1가·명동2가로, 1955년에 이를 합하여 명동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이 지역은 주택지로 밀집을 이루었고, 일제 강점기 때 충무로 일대를 상업지구로 개발하면서 명동도 점차 상업지구로변모하게 되었다. 1923년 이후부터 명동은 서울의 번화가가 되었고, 그 후 광복과 6·25사변을 전후한 시기에 여전히 서울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였다. 광복의 환희, 전후의 허무와 페이소스가 흐르던 이 거리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인들은 명동거리의 다방과 술집 등에 모여 예술과 인생을 논하며 불운하였던 시대의 한과 정을 풀었다고 한다.





오늘날의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은 6·25전쟁 직후 정부가 전재복구재건을 위한 토지계획정리추가지구로 결정한 이후부터이다. 1956년 이후 도시재개발로 고층 빌딩이 들어서고 고급양잠점, 양화점, 귀금속, 대형 백화점, 각종 사무실, 금융기관의 본사, 쇼핑센터 및 소매전문점들이 밀집되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의 쇼핑 관광지로 애용되어 왔다.



 당시에 국립극장과 명동성당·중국대사관·중앙우체국 등 근대건축물과 공공기관이 산재해 있었고 문인들의 집합소였던 여러 다방들은 음악·미술·문학·사진·연극 등 문화와 예술의 무대였다. 그 후 이곳은 점차적으로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하여 소비문화의 중심지, 유흥의 거리로 바뀌어 갔다.



1970년대까지는 서울의 번화가로 대표적인 곳이었으며, 1976년에 3·1고가로의 건설로 저동 1가에서 충무로 2가에 이르는 도로가 5m에서 15m로 크게 확장되면서 현재와 같은 도시형태를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뒤이어 강남 개발과 함께 영동·반포·여의도 등 부도심의 성장으로 금융기관이 여의도로 이전해 가고 대형백화점과 상가 등이 새로이 조성됨에 따라 명동의 상권과 중심성은 상당히 위축되어 갔다. 특히 압구정동 일대가 새로운 패션 중심지로 등장함에 따라 최신 유행의 산실이라는 명동의 기능은 점차 퇴색되어 갔다.


명동은 다시금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에게 문화의 명소이자 쇼핑의 천국으로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명동 [明洞]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여행정보

명동 길거리 음식 포장마차
지하철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중앙로~명동성당과 눈스퀘어 쇼핑몰 주변

주변 여행지
명동예술극장 : 중구 명동길 35 / 1644-2003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 중구 남대문로 39 / 02-759-4881
명동성당 : 중구 명동길 74 / 02-774-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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