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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아름다운 맛집
11/01/201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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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아름다운 맛집을 소개합니다 .


약 10여년 만에 찾아간 강릉 여행에서 소확행을 발견하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


강릉의 전통 한식 전문점  '서지초가뜰' 은 좁다란 시골길을 한참 걸어 들어가


만난 전통 한옥집입니다 .  멀리서 보면 식당같지 않은 그냥 옛날 가옥입니다 .



서지초가뜰 주소 :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264 전화번호 : 033-646-4430


TV 프로그램 1박 2일 강릉편에서 나왔던 집이랍니다 .







전통 강릉의 한옥집을 강릉 시에서  문화재로 지정하고 전통적인 음식을 재현한


아주 고풍스런 식당입니다 . 이런 스타일의 음식점이 전국에 많을수록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으로 더 많이 식도락 여행 올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시골 논두렁 들판 한가운데 있는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한참 기다렸습니다 .


전통음식 상차림은  1만 5천원에서 3만 5천원 ~ 10만원 으로 잔치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큰 상은 미리 예약을 해야 맛 볼 수 있는 귀한 밥상입니다 .


3만원 넘는 상차림에는 잉어찜같은 고급 생선요리가 곁들여 집니다 .


자! 기대했던  밥상을 받았습니다 .  





정갈한 나물에 강릉 젓갈 , 도토리묵 , 잡채 ,쑥버무리같은 떡도 올라왔습니다 .






부엌에서 강릉의 인간 문화재로 인정받은 찬모들이 방금 만든 정성


가득한 밥상이라 입에서 감칠맛이 돌며 잊혀진 고향 맛을 재현해 줍니다 . 


진한 참기름 내음에 고소함은 나물들의 풍미를 일일이 살려내


자꾸자꾸 손이 가게 만듭니다 . 손맛이런 게 이런 것이구나 !


감탄하면서 한가지 한가지 꼭 꼭 음미했습니다 . 



이 상은 못밥 1인당 1만 5천원인데 돈이 하나도 안 아까운 보물 밥상이었습니다 .


대한민국 8도 강산을 돌아다녀도 이 맛은 아무도 흉내 못낼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그러면서도 은근히 특출난 전통 밥상입니다 . 아~ 다시 보니 더욱 더 행복해져요 .





맛있는 밥을 배부르게 먹고 전통한옥을 약 30분 산책하는 즐거움도 빼놓으면 섭섭합니다 .


이런 전통을 살려 전국의 지자제 군수님들이 방문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다면


미슐랭 탐방단도 찾아 올 것 같습니다 . LA에도 한 집 있다면 코리아타운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 확신합니다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 너무 좋았습니다 .





미국에서 살고 있는 저만 몰랐지 우리나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강릉의 대표적인 맛집이어서 인터넷 검색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


강릉의 유명 커피마을처럼 이 한식당도 강릉의 명물입니다 .


다녀와서  밥 먹을  때마다 아른거리는 스페셜 맛집입니다 .


이런 좋은 집은 수첩에 메모해 두었다가 꼭 한번 일부러 찾아가야


짧은 인생이 후회 없을 것 같아요 .






강릉여행을 다녀와 얼른 네이버 검색을 해서 알아낸 정보입니다 .


알고 보니 더욱 더 애착이 가는 정겨운 맛집입니다 .


서지초가뜰 유래


쥐가 곡식을 모아서 보관하는 형국[모양]의 땅을 일컬어 서지(?)골이라 부르며 초가집에 마당[뜰]이 있어 ‘서지초가뜰’이라는 상호를 붙였다.

건립 경위

창녕조씨 종가댁의 전통 음식을 계승 전수하기 위해 강릉시와 강릉 농업 기술 센터에서 지정한 전통 한식 1호점이다.

구성

초가집 건물로 건평 30평에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위치와 교통

경포동사무소에서 1.4㎞에 위치하며 운정동 노인 회관을 지나 우측 마을로 내려가는 길과 운정동 로타리에서 황토 민박집 옆 논길을 따라 1.5㎞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수백 년 된 송림이 울창한 산길을 따라 마을 초입에 들어서면 서지골 논밭이 펼쳐지고 창녕조씨 명숙공 종가댁인 도지정 전통 한옥과 아름다운 초가집 한 채가 눈에 들어온다.

현황

창녕조씨 명숙공 종가의 노() 종부인 김쌍기로부터 종가댁 음식을 전수한 며느리 최영간이 1998년 집안에서 매년 농한기 및 모내기 후 먹는 음식을 전통 방식대로 개발하였다.

대표 음식인 모밥은 모내기 때 들에 나가 먹는 음식으로 일꾼과 식구를 포함하여 70~90명이 먹던 음식이다. 질상은 모내기 후 단오가 끝나고 휴식을 취하면서 농한기에 20~30여 명의 동네사람들이 먹던 음식으로 집집마다 한 가지 음식을 만들어와 일꾼들을 위한 축제를 벌였다.

또한 모판에 심을 볍씨를 일부 남겼다가 질 먹는 날 빻아서 호박오가리, 밤싸래기, 감 껍질, 강낭콩, 햇쑥을 섞어 쪄서 만드는 뭉생이 떡을 씨종지떡이라고 한다. 특히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은 집안 전통 방식으로 담그며. 고추·콩 등 농산물은 직접 재배하여 음식 재료로 사용한다.

200여 년 전통을 지닌 제주()인 송죽두견주는 봄에 주변 산의 진달래를 따다 꿀을 섞어 항아리에 다져 넣어 땅에 묻은 후 솔잎, 대나무 잎, 찰밥을 넣고 술을 담근 것으로 종가댁의 기품을 알 수 있는 술이다.

서지초가뜰의 특징은 전통적인 주택 구조로 되어 있는 아담한 초가집에 소나무 원목 식탁과 한지 벽지, 목재로 된 천장, 고가구, 여러 가지 병풍, 난, 수석 등으로 실내 장식을 하여 고풍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메뉴로는 못밥[2인 이상] 15,000원, 질상[2인 이상] 20,000원, 손님상[4인 이상] 30,000원, 새사돈만나는날[상견례] 50,000원, 사위첫생일상[4인 이상] 70,000원, 서지큰상[4인 이상] 100,000원이 있고 돌·백일·회갑상도 특별히 주문받고 있다. 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출처

제공처 정보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http://www.grandculture.net/

[네이버 지식백과] 서지초가뜰 [鼠池草家-]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강릉 조현옥 가옥 서지초가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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