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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왜 쿠르드족을 버릴까?
10/18/20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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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미국의 중동전략







< 바른 요약해설 > by Peter Hong

* 터키의 Kurds(쿠르드족) 공격

나라 없는 세계 최대의 유랑민족 쿠르드족 4천만 ~ 4,560만 명은 터키와 시리아, 이란, 이라크, 독일, 프랑스, 미국, 러시아, 벨기에 등에 분포되어 살고 있다. 특히 터키 동부지역에 약2천만 명이 살고 있다며칠 전부터 터키 정부는 쿠르드족이 살고 있는 시리아 북부지역에 군대를 파병했다. 이곳에 있던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쿠르드족을 공격한 것이다.

 

쿠르드족은 지난 20년 동안 미국 편에서 싸웠다. 또한 쿠르드족은 시리아에서 ISIS와 싸우는 미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그러나 국제정치는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다. 영원한 이익만 존재할 뿐이다.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은 독일과 동북아시아를 러시아로부터 보호해왔다. 특히 독일을 중점적으로 보호해왔다. 1990년 소련이 무너진 이후, 패권국가인 미군은 중동의 테러리즘이라는 골치거리가 생겼다. 1991년 이라크 후세인이 쿠웨이트를 침공했을 때, 미국은 또다시 걸프전(The Gulf Wat, 1990. 8 ~ 1991. 2)이란 대전쟁에 개입하게 되어 쿠웨이트에서 이라크군을 쫓아내는데 쉽게 성공했다(잔챙이 꼬마들과의 전쟁시대). 이것을 New World Order(신세계 질서의 시대)라고 한다.

 

New World Order(신세계 질서의 시대)

- George H.W. Gush Doctrine -

1. 세계 모든 국가들은 미국에 도전하지 말 것

2. 세계 모든 국가들은 민주주의를 할 것

3. 세계 모든 국가들은 자유주의 자본주의를 할 것

 

그러나 2001. 9. 11. 뉴욕 세계무역센터(WTC)와 미 국방부 본청청사(The Pentagon)에 테러공격을 받게 된다. 1993. 1. 20. ~ 2017. 1. 20. 24년 동안의 클린턴과 조지 부시(아들 부시)와 오바마 정부 때의 국제적 개입 시기를 특별한 시대로 일컫는데, 트럼프가 등장하면서 이 특별한 시대가 바뀌었다. , 이젠 더 이상 국제적 개입을 하지 않는 시대가 된 것이다(일명 미국의 고립정책 “America First”).

 

러시아가 무너진 후, 미국은 주로 중동문제(잔챙이 꼬마들과의 전쟁)에 개입했으나 2015년경부터 또다시 중국이라는 강대국이 등장하여 국제정치의 원론이 다시 시작된 것이다. , 미국이 잔챙이 꼬마들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 맞먹는 강대국과 다시 싸워야 하는 국제정치의 본류(원론, 전통)가 다시 돌아온 것이다. 미국의 적은 No.1 중국, No.2 러시아, No.3 이란이 되었다.

 

Q. 그런데 왜 미국은 그동안 20년간이나 함께 싸운 쿠르드족을 저렇게 배반하는가?

미국 내의 민주당을 비롯한 공화당 내부에서도 지금 트럼프의 결정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쿠르드족이 진짜 원하는 것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이다. 만약 미국이 쿠르드족의 국가를 건설해주려면 중동에서 3차 세계대전이 터질 정도로 힘들다. 이건 트럼프가 아니라 트럼프 할배라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거꾸로 생각해서, 만약 미국이 쿠르드족을 전적으로 지지해준다면 미국은 터키라는 나라를 잃게 된다. 왜냐하면 터키는 늘 막강한 용감성과 전투력을 가진 터키 내의 2천만 쿠르드족에 대한 공포심에 사로잡혀 있었으며, 언젠가는 터키의 서쪽 땅을 빼앗길 것이라는 근심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미국이 쿠르드족을 도와주면 중동에서 지정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강대국 터키를 잃게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지금 미국은 신흥 강대국인 아시아의 중국과의 전쟁 중이다. 그렇기에 미국은 중국 주위를 잇는, 중국을 봉쇄하는, 1도련선(1열도선, First Island Chain)을 포위하는 대중국전략을 세우고 있다. 일본과 한국,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유럽의 러시아다. 미국은 러시아를 봉쇄하기 위해 대중국과 똑같은 전략을 쓰고 있다. 러시아가 유럽 쪽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두 나라를 가장 소중한 전략자산으로 쓰고 있다. 바로 유럽 북부 초원의 폴란드와 남쪽의 루마니아다. 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와 흑해가 바로 옆에 붙어있기 때문이다. 이 두 나라를 가지고 미국은 러시아가 유럽을 건드리는 것을 막으려 하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중동의 이란이다. 현재 미국은 이란을 막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를 이용하고 있다. 사실 이란과 맞대결 할 수 있는 나라는 터키다. 그렇기에 미국은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터키를 미국 편으로 붙들어 둘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한 터키는 지리적으로 이란뿐만 아니라 러시아를 막아줄 역할도 할 수 있는 나라이다.

 

, 지난주에 일어난 터키의 시리아 내 쿠르드족에 대한 공격문제는 미국과 터키 간의 아주 중요한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그래서 비록 지난 18년 동안 함께 싸워준 동맹 쿠르드족보다 터키를 지지할 수밖에 없는 입장인 것이다.

 

그렇기에 유럽 국가들과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미국과 한국 내 정치권에서도 트럼프는 의리없는 사람이다라고 하는 질책을 쏟아내지만 이것은 국제정치학상 잘못된 분석이며, 우리는 현재의 현재 국제정치학상 돌아가는 큰 그림을 잘 봐야 하는 것이다. (물론 이스라엘 입장에서 터키는 성경에 예언된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킬 3개국 중 하나이므로 경계)

 

중동에서는 터키를 ‘Regional Power(지역 강대국)’라고 한다. 그렇기에 미국은 반드시 터키를 가져야 한다. 그래서 미국은 쿠르드족보다는 터키를 잡아야 적어도 향후 100년 동안은 유용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미국은 터키를 위해서 쿠르드족을 버릴 수는 있지만, 절대 이스라엘을 버릴 수는 없다많은 정치학자들은 미국이 쿠르드족을 버리듯 이스라엘과 한국을 버릴 수도 있다고 말들 하지만, 미국은 절대 그럴 일 없다. 물론 지금은 (베네수엘라처럼) 문재인이란 전체주의·사회주의(=공산주의)자가 대통령이고 또한 좌파국민들이 많아 고민을 하고 있지만...

 

미 국방부는 지난 15년 동안 끊임없는 잔챙이들과의 전쟁(테러와의 전쟁)을 치르면서 그 방식이 몸에 배었기에 트럼프의 새로운 정책과 개입이 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난 9, 존 볼턴 NSC(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이 쫓겨난 것이다.

 

지금 세상은 변하고 있다. 이 변화하는 시대에 합당한 전략을 짜야 한다. 2010년경에는 골치아팠던 IS는 알카에다처럼 거의 소멸되고 현재 더 이상 위협이 아니다. 시리아 내전도 예전과 다르다. 그리고 이란과의 전쟁 가능성도 그리 높지 않다. 예전과 같은 그런 중동과의 싸움의 시대는 지나갔다. 그렇기에 미국은 전략적 재평가를 해야 할 시점에 와있다.

 

그런데 지난 18년간의 중동전쟁을 겪으며 분명해진 2가지가 있다.

1. 테러전쟁에서 미국이 이겼다.

2. 미국은 18년 동안의 중동전쟁을 거치면서 중동국가의 민주주의 건설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8년 동안의 클린턴과 조지 부시와 오바마(민주당·공화당을 떠나 이들은 글로벌리스트이자 자유주의적 국제개입주의자들, 즉 일루미나티) 정부를 거치면서 이 세 사람이 원했던 것은 중동지역에 미국식 민주주의 국가건설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왜냐하면 이곳은 알라(초승달) 신을 섬기는 무슬림들의 영역이기 때문이며, 이들은 이스마엘 족속으로서 성경(창세기~요한계시록)에 예언된 세상 끝날까지 이삭의 후손들(이스라엘)의 대적이라는 것을 트럼프 정부는 확실히 깨닫게 된 것이다.  

 

그런데 미국의 보통사람들과 기득권세력들과 군부는 아직도 지하드와의 싸움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국가이익으로 봤을 때, 중동은 우선순위에서 별 매력이 없다. ,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을 분산시켜서는 안된다.

 

트럼프의 생각은 이제 군사력 사용은 Rule이 아니라 Exception(예외)뿐이다라는 일관성을 견지하고 있다.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시적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말이다

 

Richard N. Haass(1951~)는 그의 저서 War of Necessity, War of Choice(하지 않으면 안되는 전쟁과 안해도 되는 전쟁)에서...

미국은 이라크 전쟁을 2번 했다. 아버지 조지 W. 부시가 쿠웨이트에서 이라크 군대를 쫓아내려고 일으킨 ‘The Gulf War(걸프 전쟁, 1990.8~1991.2)’, 아들 조지 W. 부시가 후세인의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기 위해 일으킨 ‘Invasion of Iraq(2003 이라크 침공)’이다. 그러나 첫 번째 전쟁은 War of Necessity이지만, 두 번째 전쟁은 War of Choice이다라고 비난하고 있다.

 

트럼프의 군사정책은 달라졌다. 과거였다면 군사력을 사용했을 것 같은 사례를 보면, 북한(비핵화 문제 등)과 이란(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유조선 2척 피격, 미국 무인정찰기 격추, 사우디 석유 시설 공격 등)과 터키와 베네수엘라 등이다. 이것보다 더 확실하게 달라진 점은 중국과 러시아와 이란을 봉쇄하는 정책이 미국의 대전략’ 1,2,3위다! 여기에 왜 북한문제는 없을까? 북한 문제는 대중국전략의 Subset(부분 집합)일 뿐이다. , 중국 문제가 해결되면 자동으로 해결되는 부분적 문제일 뿐이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의 딱 중앙에 위치해 있다. 러시아가 흑해로 진출하는 요지에 위치해 있고, 또한 이란을 견제하는데도 요지에 위치해 있다. 그렇기에 현재 미국은 터키를 동맹국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현재 지정학적으로 터키는 러시아와 이란 편이 되기 어려운 위치에 있지만, 에르도안이라는 고집 센 이슬람 편의 대통령이 있다. 트럼프는 이런 맥락에서 터키와 쿠르드족의 문제를 변화하는 시대적 국제정치에 발맞춰 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국제정치학을 분석할 때, ‘미국의 배반이란 용어를 사용하면 올바른 개념이 나오지 않는다. 우리는 무슬림들과 공산주의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센티맨탈(sentimental, 감성팔이)식 감성으로 국제외교정책을 바라봐서는 안된다.

 

George Friedman 박사는 그의 저서 The Origins of New US-Turkish Relations(2019.10.14)」에서...

미국이 이란과 관련하여 쿠르드족보다 터키가 훨씬 중요한 나라다! 외교정책이란 잔인하고 냉혹한 과정이다. 쿠르드족은 쿠르드 국가를 세우고 싶어한다. 미국은 그것을 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해서도 안된다. 미국은 지정학적 이익을 갖고 있는데 그 이익에 쿠르드족이 포함 될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과거 18년 동안은 미국의 이익에 쿠르드족이 포함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세월로 급격히 바뀌고 있다. 이 바뀌는 과정에서 갈등이 있는 것이다. 보통사람들이 이해하기엔 시간이 걸릴 뿐이다. 그러나 미국이 쿠르드족을 포기하니까 한국도 포기할 것이라는 개념과는 전혀 다르다. 여기서 우리는 공산주의자 문재인의 친중친북 정책에 속아서는 안된다!

 

세상에는 ‘Multi Nation, One State(다민족 한 국가: 미국 등)인 나라와, One Nation, One State(한 민족 한 국가: 일본 등)인 나라와, One Nation, Two State(한 민족 두 국가: 한국 등)인 나라가 있다. 거의 모두가 가장 꿈꾸는 나라는 One Nation, One State 나라다. 한국을 이러한 꿈의 나라로 만들고 싶어하는 통일의 열망은 바람직하지만, 공산주의 중국몽에 필이 꽂힌 삶은 소대가리 문재인식 공산통일이 되어서는 절대 안되며, 국제정치의 냉혹함을 올바로 인식하고 우리의 동맹국이자 패권국인 미국과 함께 반드시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시켜야 한다.


과거 일본은 미국 최대의 적이었지만 지금 일본은 미국의 친구다. 과거 중국은 미국의 친구였지만 지금 중국은 미국의 주적이다. 지금 한국은 이러한 국제질서의 냉혹함을 올바로 알고 대처하는 지혜로운 믿음의 대통령이 필요하다.

할렐루야(진멸하라, 전쟁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 미국 초대대통령, 건국의 아버지 George Washington(1732.02.22 ~ 1799.12.14) -

특정 국가들에 대해서 지속적이고 완고한 혐오감을 갖는 한편,

또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는 열정적인 애착심을 갖는 태도를 배제해야 한다.

그러한 감정 대신 모든 나라들에 대해 공평하고 우호적인 태도를 지녀야 한다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른 나라에 대해서 끊임없는 혐오감이나 상습적인 호감을 갖는 국가는 노예국가나 다름 없다.

그런 국가는 적개심의 노예이든 혹은 애착심의 노예이던 간에

자국의 의무와 이익으로부터 자국민들을 오도하게 되는 것이다

   

    - 前 영국수상 Henry John Temple Palmerston(1784~1865) -

영국은 영원한 동맹도 적국도 없다. 영원한 국가이익만 있을 뿐이다

 




< 트럼프, INF 카드로 러시아와 중국, 북한 단번에 죽인다! >

- 바른 보충설명by Peter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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