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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봉화식 기자에 물으세요] LA는 왜 수십년째 수퍼보울 못치르나…NFL 32개팀 연고지만 개최자격 부여
05/12/2016 13:40
조회  505   |  추천   0   |  스크랩   0
IP 74.xx.xx.51
Q 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제50회 수퍼보울이 샌프란시스코 남쪽의 산타클라라, 같은 남가주 지역 샌디에이고에서도 12년전 개최됐는데 LA는 어째서 23년동안 열리지 못하고 있는지요?

- 카슨시 독자 박현석(제임스)

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최고인기 종목이란 자부심이 남달리 강한 NFL 사무국은 자존심ㆍ정체성 유지를 이유로 소속팀이 없는 도시에서 수퍼보울 결승전을 여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야구-농구-아이스하키 등 메이저 프로종목의 경우 결승시리즈는 7전4선승제의 홈&어웨이 방식으로 출전팀이 결정돼야 경기장소도 확정됩니다. 반면 모든 플레이오프 경기가 토너먼트식 녹아웃 방식으로 판가름나는 NFL은 4강전까지는 성적이 좋은 팀의 안방에서 치러집니다. 그러나 의미깊은 풋볼의 단판 결승전은 2월의 첫 일요일(수퍼선데이)에 날씨가 따뜻한 곳 또는 돔구장이 있는 지방에서 열리는 것이 전통입니다. 7~10만명을 수용하는 경기장 시설 개보수 및 숙박-식당-홍보-인프라 정비 등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몇년의 준비기간을 두고 미리 개최도시를 결정하게 됩니다.

수퍼보울 도시는 개최 4년전에 소속 구단 32개팀의 구단주가 비밀투표로 확정합니다. 최첨단ㆍ돔 경기장이 흔하지 않았던 20세기까지는 LA-마이애미-뉴올리언스가 3~4년마다 돌아가며 개최하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잡았지만 뉴밀레니엄부터는 새로운 장소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00년 이후 열린 탬파-잭슨빌-디트로이트-댈러스-인디애나폴리스-댈러스 수퍼보울은 모두 새 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해당지역에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뿌린 숙박비ㆍ식비ㆍ교통비ㆍ기념품 비용으로 수천만달러의 경제 효과가 창출됐습니다. 또 돈으로 따질수 없는 엄청난 홍보효과도 덤으로 얻게 됩니다.

'천사의 땅' LA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ㆍ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10회)에 이어 최다개최 3위(7회)에 올라있지만 1994년을 끝으로 연고지팀 램스ㆍ레이더스가 나란히 타지역으로 떠나며 자동적으로(?) 개최권한을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램스가 9월부터 LA로 이전해옴에 따라 수퍼보울을 유치할수 있는 권리를 찾았습니다. 2019년 공항 옆 잉글우드에 신축구장이 완공되면 2020년 이후에는 8번째 수퍼보울이 LA에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의: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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