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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알라스카(구름,바다,사람과의 만남)
09/19/20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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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와 사람, 하늘의 구름과 바다,
알래스카 크루즈의 모습


이 사진들은 주로 배를 타고 항해를 할 때 

배 밖의 모습을 표현해 보려고 찍어 본 것들이다, 

배를 타면서 매일 배 안에 있는 카지노를 들락거렸고

 매일같이 때낄라 몇 잔씩을 마셨다,

 

술에 취하면 밖에 나가 배 간판 위를 비틀거리며 걸었으며

 아무에게 다가가 말을 걸기도 했다, 


우연히 만난 중동 사람하고 많은 얘기를 했고

 하루 어느 날은 같이 배 안의 클럽에서 춤도 추고

 외국 여성들과 부킹도 하면서 허우적거리기도 했다, 


배 안에서 행하는 모든 행사는 따라다녔다,

 2년 전의 북유럽 순항 여행 때도 그랬지만

 이번의 알래스카도 역시 모든 행사에 기웃거리며

 즐거움을 억지로라도 느끼고 싶었다, 


그러나 놀만한 공간이 있고 진정 즐길수 있는 공간 이었지만 외로웠다, 

그랬기에 더욱 고독한 여행이었던 것 같다, 





배 안에서 사람을 찾기도 많이 어려웠다,
급하게 작은 애를 찾을 일이 있었다,
저녁 10경에 방에 들어온다는 애가 안 들어 온다,
이곳은 어디 갈 곳도 없는 배 안의 크루즈 안이다,
찾으려고 맘먹으면 못 찾을 리 없지 않을까,
좀 기다려 봤는데 오지 않아서 찾아보기로 했다,
10층 맨 꼭대기엔 십 대들의 방이 있었다,
그곳에 들어가면 세계 각지에서 온 애들이 같이 모여서 놀고 있다,
애들은 금방 친해져서 말이 통하던 안 통하던 금방 친구가 된다,
얼핏 본 그 방에는 게임기 여러대가 놓여 있었다
아무튼 막내를 찾으러 그 방을 처음으로 갔었는데 어? 없다,
그곳에서 놀고 있던 몇 명의 애들에게 물어보니 다른 여자애들과 같이 나갔다 한다,
한편으로 남자애들이 아니고 여자애들끼리 같다는 말에 약간 안심은 된다.

그러나 일단 찾아야 한다,
10까지 들어 온다던 애가 1시간이 넘었는데 안 들어 오니, 일단 찾아보기로 했다,
크루즈 안은 넓었지만 넓어봐야 배 안인데, 그리고 애들이 갈 곳이라야 식당 정도에 지나지 않을까 싶었다,
대강 찾아보니 없다,
방으로 전화를 해보니 아직 안 들어 왔단다,
큰애를 불렀다, 와이프는 뱃멀미로 아직 누워 있다,
큰애와 본격적으로 찾았지만 숨바꼭질을 하는 것도 아닌데…. 찾질 못했고 나중에 12시가 거의 다 대서 들어 왔다,
어딜 갔었느냐고 하니까 카페에서 친구들끼리 예기하고 있었단다,
어느 카페,!! 밑에 층에 있는 어느 카페라 한다,밑에 카페가 있었지만 그곳까진 생각 못한 장소다,,
딸애는 야단을 맞았고 삐져버린 딸애는 나하고 말을  안하고,,,


 






















이 사진 한장 한장에 나의 발자취가 들어 있는 곳을 찍었다가 
간판 위에서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 보았던 곳, 
내가 말을 걸아봤던 웨이츄레스 내가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 들어갔었던 수영장, 
비 안개가 낄 때 비옷을 입고 걸어봤던 
길게 뻗은 배 안의 길 등등,,,



































































알라스카,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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