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TV 연속극을 보면서.
08/21/20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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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랫만에 한글로 쓰고 있는 글이다.

3, 4년 전부터서인가 페이스북을 시작하면서 중앙불로그에서 조금씩 멀어지다가 시간이 많지 않아

거의 방문조차 그만 두게 되었다.


1개월 전쯤부터인가 페이스북에 광고로 나오는 VIKI를 호기심으로 우연히 열어 보았다.

처음엔 멤버가입을 하지않고 보았는데 중간중간에 나오는 넘쳐나는 광고로 짜증이 나서 한달에 $5.이 채 않되는 

멤버십을 가지게 되었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TV 연속극들과 영화들이 나오고 있는데 길지도 않은 시간에

이젠 아예 시청중독 증세에 놓여있는것 같다. 매주 토요일마다 일행과 산행을 하고 있는것은 계속하고 있지만

친구들의 파티 초청이라던가 그룹들의 모임에 연속극을 보기위해 참석치 않는 수가 많다. 

처음엔 일본, 중국과 한국의 사회상과 현재의 관습들을 비교해 보는 흥미로움으로 시청을 하다가 

역시 한인인 나여서일까 요즈음엔 한국의 것들을 계속 보고있는 중이다.


예전엔 남녀 어떤 배우들에게도 인물로 혹은 연기로 특별한 호감 같은것을 가진적이 없었다. 

그저 그들은 모두 극중의 인물들이었을뿐. 그런데, 새삼스레 요즈음은 한 남성배우의 모습과 연기에

아주 매혹되어서 그 연속극을 몇번씩이나 연거퍼 보았을 뿐만 아니라 그의 profile까지 열어보고

그의 신상과 전에 연기하였던 것들까지 찾아보고 열어보게 되었다. 결과, 내가 처음 본 극의 내용과 역활이, 

그리고 연기가 복합적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호감 남성배우가 연기한 몇개의 연속극들을 보았는데 처음 본것만큼 엄청나게 내마음을 사로잡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참으로 잘생긴 매력적인 남성으로 처음으로 내 마음에 남아있다.


거의 비슷한 동양인들의 감정과 사고방식들의 표현들, 그리고 우여곡절을 겪고 극중 주인공들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내용들은 비슷하지만 특히 중국, 한국인들의 약간은 허세스럽고 과장된 아기자기한 감정표현들이 

조금은 유치스럽게 보이지만 재미있고 나름데로 감동을 주고있고 나 역시 저런 모습으로 누군가와 함께 할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때도 있다. 역시 나도 한국인들 중 한명이어서인지 뒤늦게 회귀현상증 같은것을 겪고 

있는것은 아닐까? 

요즈음 쓰고있는 극히 함축된 언어들에도 재미를 추가한 추세로 상큼하면서 즐거움을 더하고 있는것 같은데 

그 언어 개발은 창의적으로 끝없이 계속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나치게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연속극 시청에 몰두하게 되어 멤버쉽을 취소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나열된 모든 것들을 보고 새로 제작되는 것들만 볼수 있을것으로 보고

마약이나 술, 담배, 노름 중독증 같이 신체상으로나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는 것은 아니어서 계속 즐겨 

보기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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