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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화 전략 2부: 비도덕화의 6개 거점
07/10/2020 10:00
조회  269   |  추천   6   |  스크랩   0
IP 99.xx.xx.50

전 소련 KGB 요원이 설명하는 공산화 전략이다.
지난 번 1부 공산화 전략: 비도덕화에 이은 2부다.
2부 영상은 20분 분량이며 동영상은 2부부터 시작한다.


2부는 비도덕화을 위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동영상 아래 주요 내용을 주춧돌 식 추임새를 넣어 받아 적었다.



공산화를 위한 전술적 전복은 유도 기술과 비슷하다.
유도에서는 적의 공격을 회피한 후 힘의 방향 그대로 잡아당겨 메친다.


자유민주주의 사회는 다양한 사회운동을 허용한다.
또 범죄자, 이념적 비동의자, 무조건 반사회적인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이들 사이에 침투한다.
다양한 사회운동을 한 방향으로 묶어 사회가 붕괴할 때까지 잡아당긴다.
우리는 유도 기술처럼 스스로 고꾸라지도록 도울 뿐이다.


모든 자유 국가에는 기본 가치와 원리를 반대하려는 경향성이 있다.
이 반사회적 경향성 이용이 국가전복요원의 가장 큰 목적이다.
체제전복의 주요 거점은 다음 6가지다.

  • 종교 (Religion)
  • 교육 (Education)
  • 사회참여 (Social Life)
  • 권력구조 (Power Structure)
  • 법과 질서 (Law and Order)
  • 노동조합 (Labor Relation)

하나씩 살펴보자.


종교 (Religion)
종교를 조롱하고 파괴한다.
관심을 끄는 다양한 광적 종파로 대체시킨다
건전한 종교적 신념은 침식되고 숭고한 지향점은 서서히 상실된다.
존경받는 종교기관은 가짜(fake) 기관들로 대체되고
신도들을 교란시켜 가짜를 믿게 만든다.


교육 (Education)
학생들이 건설적, 실용적, 효율적인 것을 배우지 못 하도록 한다.
수학, 물리학, 화학, 외국어 등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생물 등 다른 이공계와 인문과목도 중요함)
내전, 자연식(natural food), 성정체성 등 세상과 동떨어진 거라면 뭐든 교육한다.


사회참여 (Social Life)
전통적 협회/기관들을 가짜(fake)로 대체한다.
자주성을 빼앗고, 개인과 개인, 사회와 개인 사이의 책임을 빼앗는다.
자발적 사회참여와 이웃과의 밀착을 관료주의가 통제하는 체제로 대체한다.


각종 사회복지협회를 설립한다.
그들의 관심은 당신도, 당신 가족도, 당신이 속한 공동체도 아니다.
그들의 관심은 정부에서 나오는 예산이다.
결과가 상관 없는 그들은 존재를 정당화 하려 보여주기식 개념을 얼마든지 만들어낸다.
페미니즘, 성소수자, 양심병역기피자, 인도적 불법체류자 보호 등에 막대한 에산을 소모한다.


권력구조 (Power Structure)
전통적으로 국가기관의 리더는 국민이 선출하고, 내각은 선출된 리더가 임명한다.
오늘날 그 자리는 국민에 의해 선출되지 않은 집단으로 대체되고 있다.


언론을 보자.
누가 그들을 선출했나?
어떻게 그들은 그 엄청난 권력을 가지게 되었나?


그들이 훌륭한 저널리스트일 필요는 없다.
적당히 허접한 수준이면 된다.
실력이 있건 없건 카메라 앞에서 웃기만 하면 10만 달러의 수입이 나온다.


그런 그들이 거의 독점적으로 당신의 생각을 좌우할 힘이 있다.
권력구조는 자격도 없고 선출되지도 않은 사람들로 서서이 침식되고 있다.


법과 질서 (Law and Order)
법과 질서도 침식되고 있다.
지난 2-30년 간 나온 영화들을 보자.


경찰과 군 장교들은 멍청하고 정신병자에 피해망상 환자로 묘사된다.
반면 범죄자는 핸섬하고,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고독이 심장을 파고든다.
묘사된 그들은 사회적 억압에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피해자들이다.
그러나 군 장성은 전쟁광으로, 경찰은 무례한 폭력배로 일반화된다.


언론은 법과 질서를 통해 당신을 보호하는 사람들을 중오하고 불신하게 만든다.
언론은 도덕적 상대성을 내세워 범죄자를 옹호한다.
비도덕화는 심지어 유죄가 증명된 범죄자도 피해자로 변모시킨다.


노동조합 (Labor Relation)
전통적으로 형성된 건전한 고용주:고용인 협상관계를 파괴한다.


곡뮬을 가진 A는 신발을 가진 B와 자발적 협상을 통해 상품을 교환한다.
여기에 이방인 마르크스-레인이 개입해 조정분배하겠다며 다 달라고 한다.
이건 자연스런 협상과 교환(natural exchange)의 죽음이다.


100년 전 노조설립의 목적은 노동자의 권익신장과 근무환경 개선이었다.
그리고 그 활동은 상당히 효과적이었다.
오늘 우리가 보는 것은 권익신장이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협상이 아니다.


오랜 파업 후 노동자는 10%의 임금 상승을 얻더라도
물가상승과 노동 기회 상실로 잃는 것이 더 많다.
더우기 수 백만의 사람들이 파업으로 고통받는다.


누가 이득을 얻는가? 노조장들이다.
파업의 동기는 무엇인가? 이념이다.
노동자는 노조장에게 불복할 수도 없다.
그랬다간 어떤 험한 꼴을 당할지 장담할 수 없다.


이런 일들은 KGB에 의해 일어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경향성'은 소련의 선전선동에 중요한 이용 대상이 된다.
파업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언론을 통해 엄청난 이념적 선동을 펼친다.


'노동자의 권리'를 앵무새처럼 반복하지만 노동자는
노동력에 대한 자유결정권을 노조장에게 완전히 빼앗겼다.
다른 노동자와의 경쟁을 통해 내 노동력의 가치를 협상하는 의지는 상실되었다.


내가 KGB에서 했던 일은 신문사/학생회/종교단체에 계급투쟁을 부추기는 일이었다.
이런 선동은 평화, 평등한 삶같은 사생아적(왜곡된) 열망을 낳는다.


평등?
정말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나나?
똑같은 대갈빡과 똑같은 몸뚱아리를 갖고 태어나나?
성경을 비롯한 다른 어떤 종교서적에도 '평등'이란 말은 나오지 않는다.
달란트 비유에서도 같은 액수의 달란트를 주지 않았다.


성경은 오히려 '당신이 한 일에 대해 심판이 있다'고 말한다.
당신이 뭘 하는지가 중요하고, 당신의 인격이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평등은 법률화할 수 없다.
평등해지려면 스스로 그 자격을 획득해야 한다.


우리는 평등을 기반으로 사회를 만들었지만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건 거짓말이다.
멍청한 키 큰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머리에 키 작아도 똑똑한 사람이 있다. (강연자 자신을 말하는 조크)
힘을 동원해 그들을 평등하게 만들면 그 사회는 무너진다.
그게 현실이다.


미국에 오자마자 신체 건장하지만 복지수혜 신청한 게으른 자식들과
내가 평등한 기회를 가져야 옳은가?
난 한번도 정부로부터 공짜 지원을 받지 않았다.


나는 무엇이든 닦치는대로 일했다.
Three job을 뛰느라 장기간 따로 잠자는 시간이 없기도 했다.
기회가 평등할 때 나는 악착스럽게 노력해 차등할 기회와 권리를 획득했다.


그런 내가 기회가 평등할 때 빈둥거린 자들과 왜 또 기회의 평등에 있어야 한는가?
그런 내가 평등했던 기회를 탕진한 자들과 왜 또 결과의 평등에 있어야 하는가?
수 십년 한 직장에서 성실히 일한 내가
남 등쳐먹는 사기꾼/범죄자와 동일한 권리를 가져야 공평하다고 보는가?


소련 선전부는 사람들로 하여금 절대적 평등이 고결한 가치라고 믿게 만든다.
절대적 평등이 존해하긴 한다.
모두가 평등하게 흙먼지 속에서 뒹구는 평등!
그리고 그게 가능하도록 만드는 특별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


비도덕화가 완료되면 더 이상 옳고 그름은 의미가 없다.
비도덕화가 완료되면 선과 악의 분류는 사라진다.


* 다음에는 비도덕화 다음 단계인 불안정화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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