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0912042
덕향(dh0912042)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07.15.2008

전체     96669
오늘방문     22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43 명
  달력
 
04-11-16(월).덕향의 아침산책[훌쩍 떠나고 싶을 때…마음 가는 곳은 조국]
04/10/2016 14:27
조회  1013   |  추천   0   |  스크랩   0
IP 45.xx.xx.142

04-11-16(월).덕향의 아침산책[훌쩍 떠나고 싶을 때…마음 가는 곳은 조국] 

 


 훌쩍 떠나고 싶을 때…마음 가는 곳은 조국

지상문·파코이마


딱히 어디라 마음 둔 곳이 없는데도 훌쩍 떠나고 싶다.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도지는 방랑벽인가, 역마살인가가
몸 안에 들어앉아 떠나지를 않나 보다. 끝없이 이어지는
고속도로, 평행선이 한 개 점으로 멀어지는 철길, 숲의
상쾌한 바람, 쉼 없이 덮쳐오는 파도, 거기에 어울리는 뱃
고동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여 발바닥이 들썩인다.

부두, 비행장, 휴게소, 간이식당, 거기 낯선 얼굴들에서
흘러나오는 낯선 언어들도 정겨우리라. 그러나 마음은
저절로 고향을 찾는다. 섬마을 우물가 여인들의 웃음소리,
허물어진 성황당 자리에서 두 손 모아 치성 드리던 옛
어머니들의 흔적, 신작로 네거리 호박꽃 다방에
있던 넉살 좋은 박양의 뚝배기 깨지는 소리도 그립다.

떠날 짐은 한 보따리면 되는데 그 동안 왜 그리 긁어 모아
짐을 쌓았나. 얽히고 설킨 빚이 왜 그리도 많은가 싶다.
다 버려두고 홀가분하게 떠나야겠다.

고향을 본다. 조국을 생각한다. 일본과 북한을 모르는 이민
2세들을 만날 때면 전쟁과 가난의 역사를 어떻게 말해줘야
하나 걱정거리였다. 이제 살만한 조국이 대신 대답을
해줄 수 있기에 마음이 편하다.

하지만 경제가 발전되고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젊은이들은
게을러지고 기존질서를 뭉개어 한번 튀어보겠다는 집단이
줄어들지 않은 것은 답답하다. 그래도 조국이기에
고향이기에 그리로 길을 잡아야겠다.     


 

실버+타운

 

♣ ♣

 

 

실버+타운

 

 


잃어버린 우산/우순실

 

 ****************************************

 

  안녕하십니까? 덕향입니다.


공화당은

도널트 트럼프가 흠결이 있음에도

저지할 수 없는 '좀비 후보'가 될까

두려워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 


04-11-16(월)

미국에서

덕향


실버+타운

 

 

♣음악이 안들리면 여기를''♣

 

  

[덕향의 아침 산책]의 글그림,음악은 원글저작자와 사전동의 없이 올린 게시물

니다. 원저작자님들께서 원하시면 문제가 되는 점은 시정할 것입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글
6 ㆍ 7 ㆍ 8 ㆍ 9 ㆍ 10

04-11-16(월).덕향의 아침산책[훌쩍 떠나고 싶을 때…마음 가는 곳은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