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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야 할 때 깨달은 사랑 - 산 시메온(San Simeon)에서~
12/12/2019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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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

                                          - 마르셀 푸루스트 - 



로스엔젤레스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남쪽으로 로스엔젤레스까지의 거리에서 정중앙에 위치한 해안도시가 바로 산 시메온(San Simeon) 이다. 이같은 특성으로 산 시메온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1번 고속도로(PCH 1)를 통해서 접근성이 쉬우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저택 허스트 캐슬이 자리한 곳이고, 해안 풍광으로는 으뜸인 빅서로 가는 길이다. 허스트 캐슬은 매년 150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으며,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해안 절벽과 해변과 함께 산 시메온의 자랑이다. 

산 시메온의 피에드라스 블랑카스 바다코끼리 서식지(Piedras Blancas Elephant Seal Rookery)에서는 바다코끼리들이 해변에 널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특히 겨울에는 바다코끼리들(수컷의 경우 무게가 약 5,000 파운드에 달함)이 새끼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다코끼리 서식지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부쉐 트레일(Boucher Trail)은 1.9마일 가량 뻗어 있으며, 바다 코끼리말고도 다른 야생동물을 만나거나(해달), 해안의 경치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트레일 끝 쪽에 도달하면, 피에드라스 블랑카스 등대(Piedras Blancas Light Station)가 보인다. 등대 투어는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부쉐 트레일(Boucher Trail)



피에드라스 블랑카스 바다코끼리 서식지(Piedras Blancas Elephant Seal Rookery)






수컷의 싸움.



약한 자가 아니라 약한 놈이 물렸다.






피에드라스 블랑카스 등대(Piedras Blancas Light Station)


등대 투어 중~




샌 시메온 피어 & 비치(San Simeon Pier & Beach) 

캘리포니아 해양 생물 보호법의 보호 대상 해안으로서 해달 보호구역과 15,000마리의 코끼리 물범 군락지를 끼고 인근 캄브리아(Cambira)까지 뻗은 윌리엄 R. 허스트 메모리얼 스테이트 비치(William R. Hearst Memorial State Beach)에 위치하고 있다. 수영을 즐기거나 카약 캠브리아(Kayak Cambria)에서 카약을 대여해서 연안지대를 탐험할 수 있다는데, 날씨는 겨울이고 평일이라 인적이 없다. 피어의 양 옆으로 넓은 해변이 펼쳐져 있다.











William Randolph Hearst Memorial Beach - California State Parks



산 시메온(San Simeon)에 있는 세바스찬 카페(Sebastian’s Cafe)에서는 인근의 허스트 랜치(Hearst Ranch)에서 기른 소고기로 만들어 낸 육즙이 가득한 햄버거를 맛볼 수 있다. 1850년에 지어진 이 역사적인 건물은 처음에는 고래잡이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이었으나, 지금은 수제 와인과 맛있는 햄버거를 판매한다. 그리고 허스트 랜치 와이너리(Hearst Ranch Winery)의 시음 바에서 다양한 품종의 와인시음을 할 수 있다.







햄버거 패티를 허스트 농장의 검은 소로 만들었다 해서...., 육즙이 기가 막히다는데..., (그냥 맛있었어욤)



허스트 랜치 와이너리



            내가 이런 곳엘 가면 기념으로 와인을 한병씩은 챙기는데, 아무 생각없이 휘 ~ 둘러만 보았다는 ...,                 






        이 마을은 허스트 캐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살던 동네. 예전엔 학교도 있고 제법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는데,          지금은 다 이주하고 빈 집만이 남아 있다.





쪼그리고 앉아서 찍은 것은,


일몰



아침 안개가 걷히는 산 시메온. 



                  1년 전, 산 시메온 바닷가에서 다시 이곳을 올 수 있을까..., 내 사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무언가를 놓고 가는 마음인냥 자꾸 뒤돌아 보게 하던 산 시메온.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안도가 처음으로 아쉬움에 밀려난 곳이다.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

                                             - 마르셀 푸루스트 - 

산 시메온, 피에드라스 블랑카스 바다코끼리 서식지, 피에드라스 블랑카스 등대(Piedras Blancas Light Station),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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