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왜 갑자기 체력이 특별한 이유 없이 엄청 강해지지?"
07/11/20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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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잘려면 발이 시려서 깊은 잠을 못잔다.


갑상선 저하증이 있고 체질적으로도 몸이 차서 추위를 많이 탄다.

복부가 얼음같이 냉하고 소화를 잘못시키고, 자주 설사를 한다. 찬 것도 먹으면 곧 속이 안 좋아진다.

25년 설사를 해오다가 최근에 완치가 된듯하더니 요즘 다시 1주에 1-2회 설사를 한다.


7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5월말인데도 계속 발이 시려서 깊은 잠을 못잤다.

5월 25일부터 등산용 두꺼운 양말을 신고 자기 시작했다.

긴팔 티샤스도 조금이라도 춥게 느껴지면 입고 잤다.

완전 불쌍한 노인의 잠자리 차림으로 변했다.


LA 5-6월 날씨에 완전무장을 하고 등산양말까지 신고 5월말부터 취침하기 시작하여 한 달이 넘었다.


오비이락?..  우연의 일치인지 큰 체력적 변화가 왔다.


발을 따듯하게 하여 자기 시작하여 1달이 되는 2 주 전부터 놀라운 체력의 변화를 경험한다.


1 주에 2-3번 하던 근력운동을 요즘은 1 주 5일 이상 계속하게 된다.

밤새 근력회복이 잘 되는지 아침에 3-4시에 일어나면 계속 체육관으로 달려갈려는 생각밖에 없다.

탁구치면서 근력운동하면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담도 결리던 것이 싹 없어졌다.

무게도 아주 놀랄정도로 무겁게 들어진다. 65세 이후 역대급으로 강하게 들어진다.


6개월 전부터는 몸에 통증이 사라지더니

요즘은 따듯하게 자서 그런지 몸에 결리고 쑤시는 운동후유증도 거의 사라졌다.


힘들어서 멀리했던 자전거도 다시 탄다.


등산도 다시 하고 싶어져서 9월에 윗트니 즐기는 산행을 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토요일 트렉에서 5마일 걷던 것을 등산으로 대신하여 다시 시작할려고 한다.


 200 파운드 5회씩 매일 들수있게 되었다.

 평소보다 20 파운드 더 무거운 230 파운드로 운동한다.


 요즘 탁구 후유증을 거의 못느낀다.


 컨디션이 좋아지니 자전거도 다시 타게된다.


이러다 등산까지 다시 시작하여 4가지 운동을 동시에 하게되는 것 아닌가 싶다.


"70대 영감 노망하는 건가?"


7월 10일날의 변화


7월 9일 탁구를 친 것이 피곤하여 평소보다 1시간 일찍 9시반쯤 잠자리에 들었다.

깨어보니 새벽 3시다.

유투브를 2시간쯤 보고 다시 잘려니 잠이 달아나서 정신이 맑기만 한다.

누워있자니 등쪽이 더워지고 잠자기는 글렀다.


"체육관에 운동하러 가자"


연 5일째 체육관에서 근력운동을 계속하는 중이다.

90% 컨디션으로 무게가 잘 밀어진다.

200 파운드 밀어보면 컨디션을 곧 알 수 있는데 아주 몸상태가 쾌청하다.


1시간 운동 후 7시에 귀가하여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깨니 9시 30분이다.


"달밤에 체조하는 시니어로 바뀌었네, 허 허."


오후에 탁구장에 가서 4명을 30분씩 코치를 한다.

딴 때보다 덜 피곤하다.


귀가 후 컴푸터 앞에서 이것저것 보려니 꾸뻑꾸뻑 졸게된다.


"내일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나 몸이 근질거려서 또 체육관가서 6일 연속으로 역기들어올리는 것 아니야?"


이 나이에 정말 신기한 경험을 한다.


체력이 딸려서 1주 3일 이상 근력운동을 할 수가 없었는데 1주일 넘게 연속으로 근력운동을 해도 꺼떡 없다.


다른 특별한 이유는 찿을 수 없다.


"몸을 따듯하게 해주었더니 이런 변화가 온 것 같은데...???!!!"


좀 더 긴 시간을 두고 체력의 변화를 관찰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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