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비극
11/13/20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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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 로조프(Valery Rozov, 52)가 정상에서 뛰어내렸다는 아마 다블람峰.

아마 다블람峰의 서벽(West Face)과 북서 능선(왼쪽 스카이라인).




임없는 무모한 모험심이 또 한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갔다.

(물론 당사자에게는 모험이 아니고 계산된 just another jump였을 수도 있다)

네팔산행 얘기를 쓸데 몇번 언급하였던 아마 다블람峰(Ama Dablam, 6814m)의 정상에서

정상적인 하산을 하지않고 윙수트(wingsuit)를 입고 정상에서 베이스 캠프를 향하여 뛰어내리는

베이스 점프(base jump)를 시도한 러시아人 발레리 로조프(Valery Rozov, 52)가 

하산비행중에 바위벽에 부딪혀 사망하였다고 히말라얀 타임즈紙가 보도하였다.

베이스 점프(base jump)界에서는 매우 잘 알려진 인물이라고 한다.


신문보도에 의하면 그는 2013년 에베레스트峰(8850m, 세계 1위)의 7220미터 지점에서 베이스 점프를 했었고

2016년에는 초 오유峰(8188m, 세계 6위)의 7700미터 지점에서  베이스 점프를 성공적으로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윙수트(wingsuit)와 베이스 점프(Base jump).

윙수트는 날다람쥐 모양의 낙하산 옷을 말한다. 



몇달 전 요세미티의 엘 캡에서 프리 솔로(free solo)를 성공한 알렉스 호놀드(Alex Honnold)의 얘기를 쓰며

미국에서 프리 솔로를 처음 시작했던 락 클라이머(rock climber) 쟌 바카(John Bachar, 1957-2009)와

딘 포터(Dean Potter, 1972-2015)를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쟌 바카(John Bachar)는 맴모스 레이크 근처의 암장에서 홀로 클라이밍을 하다가 추락하여 사망하였고

딘 포터(Dean Potter)는 요세미티 절벽(글레이셔 포인트 부근)에서 뛰어내리는 ‘베이스 점프’를 하다 사망했다.

베이스점프(BASE jump)는 낙하산을 메거나 윙수트(날다람쥐 모양의 낙하산 옷)를 입고 

절벽이나 높은 건물/첨탑등에서 뛰어내리는 것이다.


딘 포터(Dean Potter, 1972-2015)는 프리 솔로를 한 후  베이스점프(BASE jump)로 하산을 처음 시도한 인물로

2008년 여름 스위스 알프스(Alps)에 있는 악명높은 아이거 북벽(North Face of Eiger)을 등반한 후

베이스점프(BASE jump)로 하산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오른 코스는 Deep Blue Sea(5.12+)였다.


프리 솔로(free solo)란 커다란 암벽을 암벽등반용 등산화와 백묵가루 주머니(chalk bag) 하나만 차고

클라이밍 로프나 확보장비가 없이 오르는 등반형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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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himalayantimes.com/nepal/russian-extreme-sports-star-killed-wingsuit-accident-mt-ama-dablam/


Russian extreme sports star killed in wingsuit accident on Mt Ama Dab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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