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와 연방대법원
10/05/20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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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프로패셔널 베이스볼과 연방대법원은 서로 아무 상관도 없지만

공교롭게도 이 두가지가 10월 초에 겹쳐서 나타났다.

살짝 늦었지만 아직도 이 두가지는 갈 길이 멀다. long way to go, stay tuned!!!


1.  프로 야구는 매년 10월 초에 "폴 클래식"(Fall Classic)이라고 하여 2개의 리그 챔피언이

월드 씨리즈(World Series)를 통하여 승자를 가리는 경기를 한다. 이 정도야 누구나 알쥐.

이 몸이 엘레이에 사는데 엘레이 다져스(Los Angeles Dodgers)가

내셔널 리그 서부조 챔피언으로 리그 챔피언을 겨루는 예선전을 어트랜타 브레이브스(Atlanta Braves)와

했고 그 1차전의 선발투수로 발탁된 류현진 선수가 어제 7회를 던지며

8개의 스트라이크 아웃(Strike Out, SO)에 포볼을 하나도 주지 않으며 무실점을 하는 쾌투를 했으니

어찌 신나는 일이 아니겠는가.

게임 전까지 다져스의 만년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Clayton Kershaw)를 선발로 기용을 안했다고

많은 사람들이(야구전문가/일반 팬) 궁시렁거렸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모두

입에 침이 마르도록 "기똥찬 선발"(a brilliant choice)이었다고 칭찬 일변도이다. 에그 그래서

미국에는 "월요일 아침 쿼터백"(Monday morning quarterback)이란 말이 있다.

언제나 일요일 밤에 있었던 일을 월요일 아침에 우짜구우짜구 얘기하는 것은 쉬운 일이란 말씀이다.


류현진 선수의 호투와 작 피터슨, 맥스 먼치 그리고 키케 에르난데스가 홈런 3방을 터트려

6 : 0으로 1승을 올렸다.

올해는 작년 월드 씨리즈에서 마지막 7번째 게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무릎을 꿇었던것 같은

비극은 되풀이되지 않으면 좋것다.  Go Dodgers!!!


블방에 얘기거리도 궁한 이때 아무도 류현진 선수얘기를 안 올리시니 하늘이 준 기회인것 같다.



(사진은 모두 엘레이 타임스 스포츠에서)









내셔널 리그의 다른 조에서 만난 밀워키 부루어스와 콜로래도 락키스의 경기는

부루어스가 어제 3 : 2, 오늘 4 : 0으로 승리하였다.

어메리칸 리그에서는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만났고

다른 조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얭키스가 경기를 벌인다.(현재 5회 초에 보스턴이 5 : 0으로

첫 게임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조금 전에 끝난 다져스 게임: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의 호투와 매니 마차도, 야스마니 그랜달의 홈런 2방으로

3 : 0으로 이겨 2연승을 올리고 애틀랜타로 구장을 옮기게 된다.


8회를 던지며 안타 2개만을 허용하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얭키스를 5 : 4 로 물리쳐 1승을 올렸고

밀워키 부루어스는 2승을 올리고 락키스의 홈구장으로 무대를 옮긴다.

오늘 오후 경기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클리브랜드 인디언스를7 : 2로 이겨 1승을 올렸다.



2.  연방대법원이 연일 뉴스에 오르는 이유는 공석중인 대법관을 채우기 위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브렛 캐버노(Brett Kavanaugh)판사를 어떤 여자분께서

지금으로부터 약 30여년 전 고등학교 시절에 캐바노 판사가 자기를 "강간"(rape)을 하려했다고

주장을 하여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지명동의를 심사하던 자리가

급기야는 두 당사자들을 불러다 놓고(물론 별도로) 청문회를 열기에 이르렀고

(모두 예상하던 바이지만) 공화당의원들과 민주당의원들이 엄청난 설전을 벌였고(당근, 이런 일들이

다음 선거때 자기 표에 지대한 영향이 있으니까)

FBI에게 지난 1주일 동안 2명의 당사자를 제외한 9명의 참고인들을 인터뷰하여 보고서를 작성케 하였는데

(어떤 사람들에게는 다행히, 어떤 사람들에게는 김빠지게) 깜짝 놀랄만한 "뉴스"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법사위원회에서 토론을 종결하고 찬반표결에 부치자는 의사진행안이 오늘 아침

51:49로 통과가 되어 빠르면 내일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오늘 오후 그동안 찬반표결에 있어 자신의 결정을 유보하고 있었던 매州의 콜린스(Susan Collins, 공화당)의원과

애리조나州의 플레이크(Jeff Flake, 공화당)의원 그리고 웨스트 버지니아州의 맨친(Joe Manchin, 민주당)의원이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발표를 하였기 때문에 캐버너 판사가 대법관으로 인준될 전망이 훨씬 높아졌다.

왜냐면 이들 3명이 "캐스팅보트"를 쥐고있는 의원들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분의 얼굴을 잘 익혀두시길.

앞으로 마국 연방대법원이 보수성향으로 기울어지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판사님이니까.

그리고 이 분(53세)의 job은 자신이 그만두기 또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는 평생직.


미국 헌법(제 3조)은 연방법원의 판사는 "대통령이 임명하고 국회(상원)의 인준"을 거쳐야 하고 

임기는 "종신직"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내가 욜씨미 일하여 세금을 내는 나라, 그리고 나에게 사회보장 연금을 지불해 주고

언젠가는 나의 뼈가 묻힐 나라의 돌아가는 중요한 일에도 관심을 갖도록 하자.

특히 미국 연방대법원과 연방대법원 판사.

왜??? 우리(meaning 현재 미국에 살고있는 한국인)의 미국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사항을 이 양반들이 결정한다.




오늘(10월 6일) 브렛 캐버노(Brett Kavanaugh)판사가 상원 본회의에서

50:48의 근소한 차이로임명이 인준되었고

오늘저녁에 연방대법원 판사로 취임선서를 은퇴하는 캐너디 대법관주재로 하고있다.

그의 임명인준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Pictured) Judge Brett Kavanaugh is sworn in as an Associate Justice of the U.S. Supreme Court by retired Justice Anthony M. Kennedy as his wife Ashley holds the bible and his daughters Liza and Margaret look on in a handout photo provided by the U.S. Supreme Court and taken at the Supreme Court building in Washington, U.S., on Oc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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