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의 프로방스 여행-2
09/21/20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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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술적인 문제인지는 모르나 글을 쓴 후 "등록"버튼을 눌러도

뺑뺑이만 돌지 글이 올라가질 않는다. 어떤때는 뺑뺑이는 계속도는데

글이 올라가 있기도 한다. 문제가 2-3일은 된것 같은데 거 참.


아비뇽(Avignon, France)과 아를르(Arles)를 구경할 차례이다.

프랑스의 지중해 연안 남부지역은 인류가 오래 전 신석기 시대부터 거주한 흔적이 있는 곳인데

아비뇽에서는 청동기 초기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묘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미 5세기경에 아비뇽에 로만 캐솔릭 교구가 설정되었다고 하는데 1309년 부터 1377년까지는

교황청이 이곳으로 옮겨와 있었다. 따라서 지금도 당시의 교황청 건물이 최고의 관광지 역할을 한다.

약 70년 동안에 7명의 교황이 이곳에 있었는데 이 두견새 우는 사연은 여기를 클릭.



 

1305년 교황으로 선출된 클레멘테 5세는 로마의 바티칸으로 가기를 거부하고

이곳에 교황궁(Palais des Papes)을 건설한다. 

저 옆에 보이는 성당(Avignon Cathedral, 정식 이름은 Cathedrale Notre-Dame des Doms)은 

이미 그 이전 12세기 중엽에 건축되었으나 금으로 입힌 聖마리아의 상은 1859년에 올려졌다.





























교황청에 딸린 소궁전 미술/박물관이 자랑하는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 1445-1510)의

"동정녀와 아기 예수"(La Vierge et l'Enfant, 1467~70)









빗또레 까르파쵸(Vittore Carpaccio, 1465-1525/26)가 그린

"성스러운 대화"(Sainte Conversation), 동정녀와 세례 요한(좌)의 대화를 얘기한다.



미있는 얘기를 하나 덧부치자면 우리가 먹는 전채요리 가운데

이딸리아式 육회가 까르파쵸(carpaccio)인데 1950년대에 베니스에 있는

음식점(Harry's Bar)의 주인이 까르파쵸의 전시회에서 본 그의 그림의 색조(톤, tone)가

자기가 고안해 낸 음식의 색조와 비슷해서 그렇게 명명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딸리아의 죠바니 벨리니(Giovanni Bellini, 1430-1516) 또는 

그의 문하가 그렸을 것이라는 "할례"(The Circumcision)









아비뇽 다리(Pont d'Avignon,원래 이름은 생 베네제 다리, Pont St. Benezet였다)

아비뇽을 끼고 흐르는 론江(Rhone)에 1177년 부터 1185년까지 양치기 베네제(Benezet)가 신의 계시를 받고

홀로 돌을 쌓아 건설했던 것이 17세기에 파손이 된 후 보수와 파손이 계속되다가 현재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고흐의 얘기를 빼고 아를르(Arles)를 우찌 얘기할 것인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다음 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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