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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의 요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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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4890kr
    - California 블로거 -
    음식을 사랑해서 음식을 만들고 가르치고 나누는 사람. 쉐프이자 레스토랑 컨설턴트로 남가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맛있는 것과 함께하는 맛있는 삶을 꿈꿉니다.
    수업 및 캐터링 문의: 562-896-3090

    [블로그 개설일:12.3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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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이야기 (102)

    미국의 파티문화와 특별한 날, 특별한 음식

    76.xx.xx.254 | 12.09.2010 16:56
    조회(1136)ㆍ추천(2)ㆍ퍼가기(7)
    http://blog.koreadaily.com/cho4890kr/334921


     

    미국의 파티문화

     

    미국에서는 가족, 친지, 이웃이 함께 모여 간단하게 음식이나 다과를 먹으며 담소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따라서 모이는 사람의 수, 차려지는 음식의 종류와 양, 모이는 장소에 상관없이 파티라고 부르는 모임이 생활화되어 있다.

     

    모든 파티가 화려하거나 차려지는 음식이 특별하거나 양이 많지는  않다.  경우에 따라서는 초대받은 손님이 음식을 가지고 와서 나누어먹는 커버 디쉬(cover dish) 또는 포트 럭(pot luck)과 같은 합리적인 파티문화도 있다.

     

    1) 티 파티(tea party)

     

    티 파티는 오전 10시경과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가족끼리 또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거실이나 식당, 정원 등에서 갖는 모임이다. 주로 따뜻한 커피나 홍차를 준비하고 쿠키, 케이크, 샌드위치, 페이스트리류, 비스킷류, 머핀, 따뜻한 빵 등에서 1~2가지를 곁들인다.

     

     

    칵테일 파티(cocktail party)

     

    저녁식사 전의 짧은 시간에 대화를 하면서 즐기는 모임으로 보통 술을 마시고 가벼운 음식을 먹는다. 칵테일 파티에는 여러 종류의 칵테일과 청량음료. 햄. 훈제연어. 간단한 오르되브르. 과일 등이 준비된다.

     

    뷔페 파티(buffet party)

     

    뷔페 파티는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식사할 때, 일손이 적을 때, 식사시간을 정확하게 지키기가 힘들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준비된 음식을 큰그릇에 담아놓으면 먹을 사람들이 개인 접시에  먹고  싶은 양만 덜어다 먹는 방법으로 점심, 저녁 구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장소가 좁을 때에는 주로 입식 뷔페, 넓은 때는 좌식 뷔페 형식으로 한다.

     

    ** 특별한 날, 특별한 음식 **

     

    * 부활절

     

    부활절은 3월 20일경 일요일로 해마다 달라지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기독교 신자들의 믿음을 기념하는 작은 명절이다. 이날은  삶은  달걀을 정성스럽게 꾸미고 아이들에게는 사탕바구니를 주는 오랜 습관이 있다.

     

    * 할로윈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 혹은 10월 31일은 할로윈 데이이다. 이때에는  가정마다 속을 파낸 둥근 주황색 호박을 도깨비 얼굴모양으로 만들어 그속에  촛불을 켜둔다. 어두운 밤, 집 앞 현관에 무서운 호박 등을 켜서 도깨비가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미국 아이들은 무서운 도깨비, 마녀, 해적 등의 차림을 하고 이웃집 문을 두드리며  '트릭 또는 트리트(Trick or treat)'라고 외친다.

     

    '트릭 또는 트리트'의 의미는 나를 놀라게 하든가 대접하라는 것으로써,  이웃들은 재미있거나 무서운 의상을 입고 집앞에서 상대방을 웃기거나  놀라게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미리 준비해둔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는 것으로  대접한다.


     

     

    * 추수감사절

     

    1) 간편한 미국의 음식문화 하지만 추수감사절 만찬만큼은 예외!

     

    미국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먹는다는 것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별로 없다. 언제나 '시간은 돈이다'를 외치며 능률적이고 건강에 이로운 음식만을  고르는 그들을 보면, '저들은 정말 먹는 즐거움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다' 라는 생각까지도 든다.

     

    이런 미국 사람들이지만 1년 중 하루만은, 먹는 걸 낙으로 삼고 사는 프랑스인들보다 자기들이 더 잘 먹는다고 자랑하는 날이 있다.  바로  매년 11월 넷째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이 바로 그날이다.

     

    추수감사절의 대표요리라면 단연 '칠면조 통구이'다. 이밖에도  추수감사절 식탁 위에 오르는 기본 음식으로는, 으깬 감자, 옥수수빵, 야채샐러드, 애플 사이다, 호박 파이 등을 들 수 있다.

     

     

    2) 외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추수감사절 만찬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우리의 추석과 같은 성격의 가족 위주의 명절이다.  하지만 우리네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 있는데, 주변에 혼자 외롭게 객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초대해, 모인 가족들과 함께 만찬을 갖는 풍습이다.  해서 우리나라 유학생들도 이날만큼은 여기저기서 저녁 초대를 받는 아주 인기좋은 날이다.

     

    3) 추수감사절엔 식당과 가게는 모두 휴무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추수감사절인지라, 혹시 이 기간 동안에 미국에 머물 사람들은 연휴 동안에 먹을 식량을 미리 구비해놓아야 한다. 우리의 명절 연휴 이상으로 미국의 거의 모든 가게들이 추수감사절  동안은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4) 추수감사절 이야기

     

    미국인들이 추수감사절에  풍성한 식단으로 이날을 기념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아주 오래전 영국으로부터 종교탄압을 피해 죽음을 무릅쓰고 자유를 찾아온 미국인들. 그러나 희망을 안고 찾아와 정착한 신대륙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심한 추위와 굶주림, 질병과 같은 고난뿐이었다.

     

    그곳에서 첫해를 지내면서 이미 반 정도가 죽고 용케도 살아남은 것은  불과 50여명이 청교도들 뿐이었다. 이들은 농사라든가 집짓는 일과  같은 생 존에 필요한 일은 전혀 해보지 못한 도시인들이었다.

     

    그런 불쌍한 사람들 앞에 기적처럼 나타나 자연을 이용해 식량을 얻고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준 것은 다름아닌 한 인디언 노인이었다. 그래서 이듬해 가을에 이들은 서툰 솜씨로 심었던 옥수수, 감자, 호박 같은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게 되었다. 참으로 기쁘고 가슴 벅차게 흐뭇하고 감사로 가득 찬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청교도들은 자신들이 거둬들인 곡물이나 야채, 그리고 직접 잡은  칠면조와 물고기 등으로 풍성한 음식을 장만하고 고난을 통해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잔치에는 그날의 영광이 있기까지  도와준  그 인디언 노인을 초대했는데, 정작 초대 당일날 찾아온 인디언은 90여  명이나 되는 엄청난 숫자였다. 나름대로 풍성하게 준비한다고 준비한 잔치 음식이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감당하기엔 턱없이 모자랐다.

     

    이런 난처한 상황을 간파한 인디언들은 당장 숲속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슴 다섯 마리를 잡아왔다. 이렇게 해서 청교도들과 인디언들은 함께 어우러져 푸짐하게 먹고 마시면서 사흘 간이나 잔치를 계속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까지 내려오는 추수감사절 만찬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미국의 파티문화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모아 보았습니다.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의 쿠킹클래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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